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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가사에 ‘연포(連抱)한 좋은 남기 두어 자 썩었은들 양공(良工)은 불기(不棄)라도 그 말이 민망하다. 장인(匠人)이 불급(不及)하여 아니 보면 어찌하리.’라 하였나니 잘 알아 두라. 가장 큰 공덕은 가장 큰 공부는 입 공부니라. 세 번은 권하여...

대한 만사(挽詞), 애사(哀辭), 제문(祭文), 행장(行狀), 묘갈명(墓碣銘), 묘지명(墓誌銘) 등이 실려있다. 잡저의 ｢치도론(治道論)｣은 천하를 다스리는 도, 즉 정치의 기본적인 방법을 논한 것으로서 2편이 있다. 그 밖에도 정전설(井田說)에 관한 것 등의...

수운 가사에 '발동말고 수도하소 때 있으면 다시오리.'라 하였나니 알아두라. (『대순전경』 p334) ■ 고수부님의 당부 1. 천지...돛대가 아니시면 이렇게 될 수 있나 오는 운수 내다보니 만사가 여일하고 앞문 열고 바라보니 소원성취 분명하고 그달 그날...

하나가 ‘가사’(Gaza)입니다. 이스라엘에 출발한 고센 땅 라암셋에서 북동쪽 방향입니다. 상식적으로 따져 보면 그 길이 가장 좋은 길입니다. 직선 코스로 가장 빠르고,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하여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이 길로 가야...

수운가사(水雲歌詞)에서 말하는 ‘상제’는 곧 나를 이름이니라.(道典 2:30) 이마두: 마테오 리치(Matteo Ricci, 1552∼1610). 이탈리아 예수회 선교사로 중국에 가톨릭을 뿌리내린 인물. 별호를 서방의 현사(賢士)라는 뜻에서 ‘서태(西泰)’라 하고 이름...

사방에 난리가 있어 제후들이 은혜와 사랑 베풂을 덕으로 삼았는데, 집안 숙부께서 내가 가난하여 고생하는 것을 보고 추천하여 마침내 작은 고을에 임용되게 하였다. 당시 풍파가 아직 가라앉지 않았으므로, 멀리 벼슬살이 가는 것이 께름칙하였으나...

들아 난리나면 보따리 싸가지고 피난갈 생각말고, 마음부터 고쳐먹고 신지(信地: 弓弓地, 道下止)를 찾으라 한 것이다. 이 곳에 대성인(大聖人)이 교화(敎化)하고 있다는 것이다. 『弓乙之化 現發하면 堯舜時節 도라왔다 Ⓟ14』 그 수도처(修道處)를...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듣게 될 것입니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온갖 재앙이 부어질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 나온 순서에 의하면 일곱 인의 재앙, 일곱 나팔 재앙 그리고...

큰 난리가 있은 뒤에 큰 병이 일어나서 전 세계를 휩쓸게 되면 피할 방도가 없고 어떤 약으로도 고칠 수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병겁이 휩쓸면 자리를 말아 치우는 줄초상을 치른다.”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병겁으로 사람을 솎아야 사(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