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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일은 신선이 학을 타고 와서 바위에 걸터앉아 피리를 불던 곳이라 하여 취적대라 명명 하였다고 하는 곳이다. . 사실 이 취적대는 알고 찾아 간 곳이 아니라 능강 계곡을 가는 길에 학현 계곡에서 도로변 입간판을 보고 우연히 발견한 곳이라 유랑자는...

복사꽃의 물결이 세상을 뒤덮고 무릉도원의 선경세상이 열리게 될까요?" "그 일은 마지막 지구의 구세주인 천지주인이 결정할 일...좋겠어요."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니 천지주인의 부탁이 있으면 가능하리라." 이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상황판...

나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샤르앙아, 네가 머물러 살고 싶은 곳이 이와 같은 무릉도원의 모습이더냐?" 나는 넋이 나간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다. “네, 시디바 산타르시안님. 제가 평소에 꿈꾸고 바라던 세상의 모습이 지금 제 눈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좋은 일이 어디 있을까? 여기에 더해 기화요초가 만발하는 마을에서 아름다운 여인과 노닐면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을 것이다...있네 복사꽃 물따라 아득히 흘러가니, 이곳은 인간세상이 아닌 곳이구려 ! 중국 호남성 동정호의 서남쪽에 무릉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