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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아들델러 부산을달려 상봉후 기쁨맘으로 백화점에서 쇼핑하고 미용실에서 머리깍고 점심먹고 찜질방에서 몸까지 녹인후 광안리에서 저녁먹고 자고갈 스케줄이였는데... 울아들이 대형사고를 쳤습니다. 찜질방에서나와 차에 탔는데 백팩이 없다고...

선희 미용실 “니는 임마! 교회 안 나가서 그렇다.” “교회 나가면 다 해결됩니까?” “하 이 새끼! 으른이 말하면 꼭 똥개마루...근엄한 아양을 떨었다. 그런데 기분 나쁜 것은 그 틈이라는 것이 유쾌하거나 좋은 일이 있을 때가 아닌 꼭 불상사가 있을...

저의 이런 모습들이 단순히 새로운 도전을 실패했을 때 느낄 수치심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는 점을요. 그 근원은 찾지 못했지만...제가 직접 고르고, 미용실에서는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했습니다.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정말 기뻤습니다. 그 일...

있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역시 활용하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미용 제품들도 좋아졌고 미용 도구들도 좋아졌음에도...사연을 보면 정말 대한민국 미용실에서 파마한것 맞나? 대한민국 미용실에서 벌어진 일인가 할 정도로 파마 후 모발이 손상...

바로 접니다 ㅎㅎ 저는 미용실/이발소 안간지 16년째 입니다 그동안 한번도 안갔다면 거짓말이구요 한 10번? 제가 이런말 하면 다들 못믿으시더라구요 ㅎㅎㅎ 뭐 흔한 일은 아니죠 ㅋㅋ 근데 정말 전 혼자 머리를 자른답니다 ^^ 긴 머리든 스포츠 머리던...

있는 미용실 간판이 돌아가는 것이 보였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어차피 가는 길이고 하여 안을 들여다보았다. 가게 안에는 앞모습은 모이지 않지만 생머리를 한 아줌마 1명이 tv를 열심히 응시하고 있었다. 앞치마 끈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미용사이리라...

그랬더니 미용실 사장님이 말했습니다. ‘얼마 전 해병대 높은 분이 바뀌셨다고 하던데 그분이신가요?’ 저는 가끔 몸이 크다는 이유로, 다부지다는 이유로 이런 오해를 받습니다. 오해받으면 어떻습니까? 원래 우리는 오해하는 동물인걸요. 가끔 오해...

있는 미용실 원장이 전화가 와서 무슨일인가 했더니 우리가게 하수관을 옆건물 하수조에 연결해놔서 옆건물주가 소송건다고 난리난리~~ ㅎ~~~ 설비기사 불러서 다음주 쉬는날 땅을다시 파서 하수파이프를 도로에 있는 하수도로 연결하는 공사를 하기로...

보이고, 미용실에도 싫은소리 듣기, 미안함이 겹쳐 여러생각들을 했다고 말해요. 역시 그런생각들이 맞물리면서 매직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두가지의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는데요, 한번은 택시를 타고 회사를 가는데 목적지를 이야기 하니 기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