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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콩이맘님이 올렸떤거 같은데... 친구분 일하는 병원에서 우량아 태어나서 세상에 이런일이 나온다고 ㅎㅎㅎ 어제 나오더라구용 ㅋㅋ 딸이라던데........... 정말 엄청 크더군요 ㅎㅎㅎㅎ

어제 세상에 이런일에..5.9키로 우량아가나왔어요... 딸이고.. 11일 먼저 수술했다네요... 예정일까지있다간 7키로로 나와서 수술도 힘들다고해서... 그렇게 갑자기 늘수가 았다네요... 조심들해야지... 그런데 아가랑 산모는 모두 건강하다 하니 다행...

즈음 예상했던 출산이었는데 쏘디는 날짜를 꽉꽉 채워서 뱃속에서 작다던 아가들을 다 키워서 28일에야 첫째부터 커다란 우량아를 낳기 시작했어요 언제봐도 넘 사랑스러운 신생아의 젤리발바닥이에요 첫째 둘째 세째 네째까지 연속 딸이 나와서 아가들도...

아니...세상에 할머니 닮아가는 손자들이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껍니다. 저의 왕성한 식욕!!! 정말 끝없이 먹습니다. 근데...금이 아가들..끝내줍니다. 첨에두 좀 크게 낳긴했지만...그러려니. 급기야는 4일째 꼬리를 묶으러가구... 묶어주신 최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