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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세상이 아닌 … … 밝은 빛을 … 내가 보았던 모든 것을 … 그 에게 전해주세요. … ……내가 그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미소를 짓는 그가 보였습니다. "정말이요?" "네 …." "나윤씨, 나 정말 기쁜거 알아요 ?" "…그럼요." 당신의 기뻐하는 모습을...

이세상 끝날때까지 난 기다릴거야♬ 최강의 삑사리를 내며 발광을 하는 나. 그리고 그 옆에서 지기 싫은지 역시 나와같이 발광을 하며 노래를 부르는 나윤이.. 우리는.. 그 날만은 잠시 미쳐있었다고 해도 좋다. "나윤아, 나윤아 너 매직 없어?" 내 말에...

퇴원했어요" "세상에.몸을 생각해야지" "괜찮아요.어때요..?나 꼬맹이 안 같죠" "그건 그렇네.근데 회사까진 어쩐 일이야?" "밥이나 살까 하구요.아직 안 먹었죠?" "안 먹긴 했는데..." "그럼 빨리 가요." 전혀 학생처럼 안 보이는 세미정장차림의 선호와...

사이를 비집고 흘러나왔다. 뜨거운 눈물이 쓸쓸한 짙은 녹색의 대지위로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졌다. 너무나도 마음이 아파서, 너무나도 아파서,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과연 나는 어느 쪽이 죽어서 이렇게 슬퍼하고 있는 것일까? 그렇게 동경하던 영웅...

어둠을 비집고 태양이 그 빛을 세상에 비치려 하는 지금. 그렇다 해도 아직 어두운 건 사실인건데, 푸른 불빛이 방 안 전체를 메우고 있는 곳이 한 군데 있었다. 고요한 숲속의 미물들은 잡히지 않기 위해 그런 현실에 암담해 울면서도 먹이를 찾아다니는...

어머..?!? 세상에...장난아니네...?? 눈병이니..???" "아니...눈병은 아니야...아프진 않으니...." "그럼 울기라도 했니.???왜..??무슨일로..?? 슬픈 꿈이라도 꾼거야??" "응..? 으응....그런거 같애....슬픈...꿈...꾼거..같아.." "음...집에 돌아온 첫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