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이름 본문
정확도순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02월 중순(10수) 2024.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리고 귀촌 또는 귀향한 선비라 할지라도 쉬는 일 별로 없이 허리 굽혀 일해야만 하는 농부의 입장에서는 어울릴 수 없는 ‘~분네’일 뿐이지요. 더하여 해 지는 줄도 모르고 있으니까요. 어떻든 성급한 조사(釣士)들께서는 벌써 손맛들을 봤다고들...
-
유종원의 유배지에서 2023.1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0년의 세월이다. 자신의 어리석음을 떠올리며 보이는 곳곳마다 ‘어리석을 우’로 시작하는 이름을 붙여 놓았다. 얼마나 통한이 컸으면 자신의 어리석음을 자연에 투사했겠는가? 그럼에도 절망 속에서 반전을 노리는 유종원의 결기는 당차다. 정치 투쟁...
-
해남 땅끝마을 막걸리로 귀촌한 오병인ㆍ박미숙 부부 2014.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놓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정원이다. 석류가 열린 해창 주조장의 정원 모습. 출처 페이지의 세상만사, 인도 공주의 반지에 얽힌 전설이 있는 남도의 상징 팔손, 녹차나무. 겨울에 꽃이 피는 것으로 유명하다. 출처 페이지의 세상만사, 괭이풀...
-
귀촌 어찌 할까? 성공과 실패의 귀촌!(긴 글이니 필히 고민하시고 입장하세요) 2016.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터 흔적만 남았고 어머니의 수십년 세월이 묻은 모든것이 사라졌고 나또한 어머니집 하켠에 따로 마련한 살림집이...부평빌라를 매매하며 빚갚고 아이들 학자금을 남기고 난 귀촌자금이었는데... 막막하더군요. 수습하기 시작하고 나니 건질것이 하나...
-
정연희 시집-[나무가 전하는 바람의 말](2023년, 여우난골) 2023.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20 귀촌·122 스노클링 파이프·124 하얀 등대섬·126 밥톨의 계산법·128 두 발에 날개가 돋았다·130 흙탕물이 가라앉는 시간·132 푸른 꽃·134 거푸집의 윤회·136 빛 요리사·138 하늘에 핀 붉은 해바라기·140 가을의 각도·142 배꼽시계·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