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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빠르게 가고 있음을 별로 체감 할수 없고 또 가는 세월의 오고 감을 그다지 개의치 않는다 그런데 오 십을 넘다보니 세월이 유수같이 빠르게 흐른다는 것을 적실히 느낄수가 있는것 같다..... 누가 뒤에서 떠 밀지 않아도 저절로 잘도 굴러 가는...

이의 자줏빛 코스모스도 자연속에서 제대로 보지못하고 그냥 추석때 딸들이 꺽어서 제어미 산소에 놓았을 따름... 세월은 정말 유수같이 흘러 두살,네살배기던 딸들이 훌륭하게 커주어 거액을 들여 제아비 잇발 심어주고(임플란트) 때되면 시집간다고 하며...

세월이 정말 유수같이 흘러갑니다. 여유를 갖고 살고 싶은데 그렇질 못해 못내 아쉽습니다. 한때는 취미로 그림을 그리고 싶었지요. 연필 뎃상에 취미가 있어 유년엔 가족들을 모델로 하여 많이도 그려댔던 기억이 납니다. 나이가 드니 뚜렸한 취미 하나...

것인지 물어 보기도 뭣하고... 팔때는 이런 곳에서 잡았다고는 절대로 얘기 하지 않으실테고.. 이렇게 오염된 곳에서 잡은 붕어를 절대로 먹어서는 인될텐데... 세월이 마구 흘러간다. 올 겨울이 지나면 또 봄이 오겠지. 경기가 나빠서 어려운 이들이...

하루 하루도 소중하지 않은 날은 없다는 생각을 사십후반에 들어서서야 하게 됩니다.

꽁꽁 언 땅 만큼이나 내 마음이 저릿해진다. 궂이 국문학사 시간에 배우던 구운몽을 들추지 않더라도 지금까지 살아 온 내 세월들이 한갓 일장춘몽 마냥 허허롭기 그지없다. 이렇게 지나 온 많은 세월들이 쏜살 같거늘 앞으로 남은 그리 많지 않은 시간들...

아지랑이 처럼 기억이 가물가물 해지는구려~~~~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어디서 무얼하는지 모두들 보고 싶구려,, 가난 했지만 낭만이 보석 같이 빛나던 세월들이여~~~~~ 친구들이여 !!! 습한 장마에 짜증나더라도 건강 관리잘하고 행복하게 잘지내게나...

누가 시간좀 잡아주오 세월이 흐르지 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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