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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벽시계] 세월~아 너는 어~찌 돌아도 보지 않느냐 나를 속인 사랑보다 니가 더~욱 야속하더라 한 두번 사랑땜에 울고 났더니 저만큼 가버린 세~월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고장도 없네 청춘~아 너는 어~찌 모른척 하고 있느냐 나를...

엇그제 지인이 오십년전 동인천역사 사진을 보내줬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아침 저녁으로 지나다니던 바로 그곳 그 옛날 사진을 보니 급 추억에 빠져 먼지 쌓인 앨범을 뒤지니 세상에 어떻게 이리 변할수가 있을까요 백여년의 깊은 역사와 유구한 전통을...

있는 하트의 심볼이라~~~~ 원베는 에전에 사랑의 열쇠를 달아 놓았는데 어디있징??? 찾다가 말을 못하고 돌아서먄서 세월이 야속하더라~~~~ㅋㅋㅋ 상현이도 사랑의 열쇠를 보니 옛ㅊ억이 생각나는지 ~~~쓴 미소를 지으며~~~ㅋㅋㅋ 남산타워를 둘러보며 4층...

아싸 ㅡ신이 났지 그런데 말이야 그걸로 끝이야 왜냐고 방학이 끝나고 다시 가거도로 와야 했거든 그때의아쉬움이 이렇게 세월이가도 잊혀지지가 않네 그생각 뒤로하고 모처럼 여행길이라 귀한 마님 옆에 모시고 장장 천리길을 내 달렸다오 ㅡㅡ 드디어...

비는 계속 오락가락하고, 함 타고 나갈래도 이도저도 안되고.. 지난 추억 곱씹으며 무심한 세월에 고개만 떨궈 봅니다. 날씨 때문일까요? 다들 조용하니 쥐죽은 듯 사시나 봅니다.ㅎㅎ

엄마는 어릴 때부터 외한머니와 떨어져 살았습니다 옛날 6.25 우리의 아픈역사때문이기도 하지요 생략하고... 작년부터 외할머니는 치매를 앓기 시작했습니다 83세의 나이로요... 저희엄마가 다른건 하나도 못하시지만 외할머니 식사만이라도 챙겨드리는...

꽃 들은 긴 겨울을 견디고 일순간에 화사하게 피어나지만 붉거가, 희거나, 노란꽃 들은 열흘정도면 끝납니다. 단 열흘 정도 저마다 다른 각양각색으로 피우기 위해 1년을 참고 기다립니다. 그래서 權不十年花無十一紅 (권불십년화무십일홍) 이라고 하지요...

솟는 기분이었다. 10여분 휴식을 취한 후 고향의 봄 방향으로 하산. 그런데 불과 1년 반 전에 이길을 내려갔는데..... 세월이 야속하더라. 무작정 길을 따라 가다보니 고향의 봄 도서관은 그냥 지나치고, 걷는 길은 참 좋았지만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숲만보이고 정상의 방구돌과 오른쪽 소나무가 살아천년을 실천하듯 살아있다. 우리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살아요... 고장난 벽시계 세월아 너는 어찌 돌아도 보지 않느냐 나를 속인 사람보다 니가 더욱 야속하더라 한 두번 사랑 땜에 울고났더니 저만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