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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거 답게 노네

매년 내리던 비도 안 와. 쟤도 잊은 것 같아. 지금 하늘은 밉다. 대변하듯 오던 그 비조차도 볼 수 없네 오늘은. 여긴 노란 리본을 달아. 4월에도 장마가 와. 마음과 달리 한 하늘아래 다시 다는 노란 리본. 색에 담긴 행복 그 기분만 가져. 그곳엔 아픔...

그걸로 시비거는 사람들 ㅈㄴ 많다더라 친구 밤에 지하철역에서 할배가 왜 이딴거 달고 다니냐고 호통치더니 키링 뜯어갔대

리본 삭제'에도 대답 못했다 KBS '뉴스9'가 지난 25일 생방송 당시 기자 노트북에 부착된 세월호 추모 리본을 모자이크로 가렸다. 다시보기에선 노란 리본을 볼 수 없다. 이후 해당 기자는 노트북에 붙은 세월호 추모 리본를 n.news.naver.com https...

오후 13시부터 리본 작업을 했습니다. 처음 만들어 보신다는분, 자르는 분 고리 끼우는 분 제각각 손을 보탰습니다. 보라리본도, 노란리본을 고리에 끼우니 예쁘지만 슬펐네요... 앞으로 기억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0월에 또 만나요~^^

가라앉았던 세월호가 거꾸로 돌리는 필름처럼 물 위로 떠올랐다. 아무것도 해 줄 길이 없어 그저 눈물짓고 서명하며 노란 리본을 달고 뜨거운 아스팔트를 걸으며 잊지 않고 진실을 건져 올리겠다고 수없이 다짐하던 그때로 돌아가 본다. 아무것도 달라진...

천안416연대에서 세월호10주기 천안시민행동 '노란리본의 약속을 기억해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니 관심 있는 시민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천안시민행동 1. 기억문화제> - 일시 : 2024년 4월 13일(토) 오후 4시...

달그락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은 매년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6년, 2017년에는 은파에서 안산 청소년들과 같이 플래시몹도 진행하고, 시민들의 추모 메시지를 모으기도 하며, 세월호를 잊지 않겠다는 청소년들의 다짐...

낮 12시부터 추모관을 운영하며,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이들을 위한 분향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오후 4시 16분에는 전국 동시...발언 △추모시 낭송 △추모 공연 △성명서 발표 △반월교 리본 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많은 시민들이 10년 전 그날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