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0416 세월호참사 추모 2023.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힘들고 아팠을지 생각하면 같이 슬퍼하지 못했던 게 너무 미안하다. 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수학여행으로 세월호 배를 탔던 단원고 학생들과 나이가 거의 비슷해져가는 지금, 나는 이제부터라도 그들의 아픔과 슬픔에 깊게 공감하고 이해하며 애도하는...
-
세월호와 천안함, 같은 슬픔인데 왜 차별하나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급하고, 단원고 학생들과 희생자의 직계비속과 형제자매 등에게 대입 특별 전형을 시행하는 것과 더불어 의료 지원, 즉 “세월호 참사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질병 및 부상과 그 후유증의 치료, 간병 또는 보조 장구의 사용에 소요되는 비용” 을 지급...
-
세월호, 인생호, 지구호(세월호에 대한 단상) 2024.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떠난 단원고 학생들은 상황도 모른 채 배가 출항한 것을 환호하며 좋아했습니다. 결국 세월호는 균형을 잃고 심하게 기울다가 침몰하고 말았습니다. 304명이라는 엄청난 인명이 바다에 수장되었습니다. 인생을 꽃피워보지도 못한 어린 학생들이 돌아올 수...
-
세월호 참사 10주기, 세월호 책으로 마주하기 - 대전충청지부 제천지회(열린분과) 2024.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책은 세월호참사를 온몸으로 겪어낸 생존학생과 형제자매의 생생한 육성으로 우리가 듣지 못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월호에서 생존한 단원고 학생11명은 이제 스물 살이 되었고, 어린 나이에 형제자매를 잃고 유가족이 된 15명은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
[세월호 10주기] 10년의 슬픔, 여전한 눈물 버튼 2024.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채 아이의 귀환을 애타게 기다리는 단원고 학생들의 부모가 떠올라 가슴이 미어졌다. 그 이후로 세월호 뉴스는 내 눈물 버튼이...흑흑’ 소리를 낼 정도로 운 적도 많았다. 사실 나는 어머니가 2001년 60이 채 못 된 젊은 나이에 암으로 돌아가신 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