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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 시화전 2023.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둘러보고 맨 나중에 나올 우린데! 어디로든 튀지 않고는 못 배길 스프링인데! 눈만 말똥말똥 뜨고 허공만 바라보다가 한번 당겨...가만있어! 하는 어른들 말씀에 순종한 죄뿐입니다. 세월호에는 평형수가 없었습니다. 어느 초가집 화단에는, 구멍이 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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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고는 못 배길 시절 201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까지 안기는 자들의 행태를 보면, 끝없이 울지 않고는 못 배길 시절인 것 같습니다. 밤중에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나서 몇자...4반 故김동혁 군 어머님께서 아들에게 전하는 편지> -세월호 참사 100일 추모제 "네 눈물을 기억하라" 중에서 전체 추모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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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 시화전 외1건 [허주작가님께서주신글] 2022.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사합니다. 세월호 사고 2014년 4월 16일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포함해 476명의 승객을 태우고 인천을 출발해서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이, 진도 맹골수로에서, 304명이 사망한 사건입니다. 구조를 위해 해경이 도착했을 때, ‘가만히 있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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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우리가 이렇게 고생한 거 알기나 할랑가?”(조선일보) / [빛viit명상] 내면의 감각은 답을 알고 있다 2022.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결국 최후를 맞겠지만 그 장엄한 엔딩을 눈에 담지 않고는 못 배길 것 같다. 이순신 이야기는 왜 꾸준히 대량 소비될까. 나라와...학생도 알고 있다. ‘명량’이 흥행한 2014년 여름엔 세월호 사건으로 국가가 국민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무력감이 팽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