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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하지도 않았다. 해양수산부와 국토해양부의 고위 관료들은 퇴직 후 해운회사들의 이익단체인 해운조합이나 한국선급의 요직으로 내려갔고, 선박 검사와 안전 운항에 대한 감독권은 바로 이들에게 있었다. 더구나 정부는 구조 과정에서도 철저하게 무능...

납품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실 세월호 사건에 투입된 "언딘"이라는 회사 이 회사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관급 공사도...그리고 박근혜 시절 관급 공사 많이 받아서 했고 당시 선박 인양 업체인 언딘을 불러 놓고 구조 작업 안하냐고 몰아 세웠죠...

18년이 넘게 일본 바다를 항해하다 수명이 다하자 2012년 선박 수명을 늘린 이웃 나라 한국으로 팔려가 더 많은 화물과 더 많은...전조 증상이 보였지만 안전은 뒷전이고 이윤이 먼저인 회사는 하루 3회씩 인천과 제주를 오가며 위태로운 운행을 이어가던...

관리대상인 기업에게 "봉사"해주고 있고, 해양경찰청이 안전검사하는 척만하고, 기업의 가장 큰 해결사인 정부는 수입 선박의 수명 제한을 20년에서 30년으로 풀어주고, 아무리 적정량 이상 2-3배의 화물을 계속 실어 과적운항해도 그 누구도 막을 기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