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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되었던 주인공이 맘에 걸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월호 전날에 아이들의 일상을, 관계 속에 요동치는 마음을, 일상을...담담히 보여주어 더 안타깝고 슬펐어요. 아까운 아이들의 시간들. 과거의 시간을 지금으로 이어주게 하는 영화 같았어요...

배우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2014년 세월호 참사 하루 전, 서툰감정에 티격태격하는 두 소녀를 중심으로 죽음이 다가오기 전 하룻동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그 날 이후 모두가 다 아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다는 것에 영화...

영화 너와나 보다가 못 보겠어서 중간에 끔 ㅠ 세월호 애들이랑 동갑인데 그 때 동네도 달랐는데 학교 분위기 엄청 가라앉고 그 침울했던 분위기나 그런거 다 생각남..

건넸습니다. 그가 얘기했던 ‘그 영화’가 ‘너와 나’라는 타이틀로 개봉됐습니다. 세월호 참사…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났던...261명을 비롯해 304명이 숨진 참극이지만, 벌써 10년이 지났고 어쩌면 이미 잊혀버린 과거의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