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ということを 自ら受け入れていますが、 愛する人を失う場合があれば 神になってきっと救いたいです 今日に限って早く西の空が 赤い色に染まります。 [자막] 한국어, 일본어 #세월호_추모시 #저녁놀 #박만엽 #OSoll #박종미 #강경자 #4월16일_세월호_추모일

노을이 지고, 어둠이 내리고, 또 다시 서러운 새벽이 옵니다. 저는 이 바다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꿈을 꿈니다, 거짓이 판치지 않는 세상, 약속된 구원은 언제나 이루어지는 세상, 헛된 죽음이 더는 없는 세상을ㆍㆍㆍㆍ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가졌습니다. 집회엔 다양한 동포 단체 대표들이 나와 연대사를 했고, 중창단의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는 노래, 추모시 낭송 등이 이어졌습니다. 사진 출처: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드니 행동 채널 이 행사에 참석이 힘들었던 몇몇 동포들은 따로 만나 416...

오늘은 세월호 10주기입니다. 박노해 시인의 세월호 추모시 함께 나눕니다.

할 수 있는 작은 일이나마 하려합니다. " 2014년 4월 16일 그날과 그대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 엘리사벳의 서재 -- ​ ​ [세월호 추모시] ---------------------------------------------------------------------------- ​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세월호 참사 추모시. 하늘꽃/이설영 하늘꽃/ 이설영 (세월호 추모시) 세상의 엄마 아빠가 운다 수많은 벗들도 흐느껴 울고 산천 초목까지도 그대들이 너무 아까워 구슬피 운다 세월호가 악마의 본색을 드러내던 날 음산한 파도와 비열한 이 시대가 서로...

향하던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앞바다에서 불의의 사고로 침몰한 이후 무려 1072일 만에 흉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심하게 찢기고 긁힌 흔적이 마치 이 시대의 아픈 진실을 닮았습니다. 누구는 단순한 해상사고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고 했고, 심지어는...

*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시 웃지만 우는 꽃... --- 시 / 리울 김형태 진도 앞바다로 가는 길, 별빛 닮은 작은 꽃망울들이 올망졸망 모여앉아 방긋방긋 웃고 있기에 그 진한 향기에 이끌려 발걸음 옮겼습니다. 그러나 가까이 가보니, 꺾인 애기똥풀처럼...

세월호 추모시/野雪 단원고 영령이여 다시 태어나면 새가되거라 자유로이 나르는 새가되거라 저 넓은 들 날아도 보고 높은 산 꼭대기 올라도 보고 새가 되거라 훨훨 나르는 새가되거라 산꼭대기 나뭇 가지에 앉아 마음껏 맑은 공기 마셔도 보고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