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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세월호' 뺐지만, 시도교육청들은 '추모' 되살렸다 2023.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6일 시도교육청에 보낸 공문 '교육부 안전주간(4.10~4.28) 운영 안내'에서 '교육부 안전주간 선포' 얘기만 넣고, '세월호 추모'란 글귀를 넣지 않아 논란이 됐다. (관련 기사: [단독] 참사 기억 안전주간인데... 교육부, '세월호 추모' 삭제 https://o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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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기다림에서 기억으로…세월호 참사 아홉번째 봄 2023.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희미하게 글귀가 남은 노란 리본을 새겨보며 팽목항 방파제를 조용히 거닐었다. 9년의 시간 간직한 세월호 참사 (진도=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사흘 앞둔 13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방파제의 금속 조형물이 녹에 부서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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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째, 아직 내 팔목에 채워져 있는 노란 세월호 고무링 2023.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했던 추모 음악회가 있었다. 연습할 시간조차 녹록지 않았지만, 아이들도 교사들도 이심전심으로 손을 보탰다. 점심시간...시간이었다며 모두 뿌듯해했다. 9년째 내 팔목엔 노란 세월호 고무링이 채워져 있다. 거기엔 참사가 발생한 날짜와 함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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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혁명회, 80대 노구 이끌고 “윤석열 퇴진” 외쳐 / 세월호 9주기 맞아 “기억의 힘이 세상을 바꾸는 힘” 2023.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옷에 추모 배지를 달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한 아이는 챙겨온 노란 리본 스티커를 철조망에 조심스레...잊지 않을게', '기억하겠습니다. 안전 사회 건설'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한 부모는 어린 자녀에게 "네가 태어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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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멈추기 위해 몇 개의 분향소가 더 필요할까” 안산에 모인 세월호·이태원 유가족 2023.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 씻고 찾아봐도 보이질 않는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족을 대하는 국가의 입장과 대응 행태뿐...현장에서조차도 기억과 추모를 하지 않겠다는 교육부, 유족이 원하는 추모의 글귀마저도 ‘걸지 않겠다’는 안산시의 행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