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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추어탕 집에서 배 좀 채우죠.” 아침 일찍 삼계탕을 먹고 50km를 넘게 달렸으니 허기가 지는 것이 당연했다. 식당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꿀맛 같은 식사를 했다. 배가 부르니 자리에서 일어나기 싫었다. 이대로 누워서 하룻밤을 보내고...

청사, 금강, 원수산, 전월산, 국사봉 등 주변의 특징을 살린 둘레길이 도심 곳곳에 조성되어 있다. 모두 18개 구간이 도시개발 단계에 맞춰 조성될 예정인데, 이 중에서도 원수산 누리길은 세종시 중심부에 위치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고 습지생태원...

천안,세종시로 진격!! 역시 비가 안옵니다. 대전쯤간길에 문득 후배생각에 전화했는데, 군산으로 낚시간다고 어서 합류하라고 꼬시더군요- _-;;홀릴뻔;; 안부 인사나누고 가던길가는데, 통통한 토끼님도 여기 어딘가 사실텐데라는 생각도 들며 아쉬움을 뒤...

안직도 금강도 흐릿하게 보이네~ 전월산 전망데크로 올라서면~ 지나온 원수산과 형제봉이 여인네 젖가슴처럼 뽈록하이 올라와가 있고~ 세종 신도시는 흐릿하다!~ 여도 원수산처럼 디자인이 똑같은 정상석을 올리났네!~ 물 한모금하고 주변을 돌아보다 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