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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세종대왕 왕자들의 태실(胎室). 영응대군 것도 포함됐다. [사진 전주 이씨 영응대군파종친회, 해주 정씨 종가, 문화재청] ​ 영응대군은 측실 연안 김씨에게서 1남 2녀를 얻는다. 영응과 김씨의 혼인에는 후사를 얻도록 한 세조의 안배가 보인다. 상대...

1984년에 세워진 것이고 근래 봉분에 호석을 두르고 무인석 등을 만들어 세웠다. ​ 화의군은 세종의 여섯째 아들로 어머니는 영빈 강 씨이고, 1433년(세종 15)에 화의군에 봉해졌다. 그는 1455년(세조 1) 단종의 복위 사건에 연루되어 전라도 금산으로 유배...

소헌왕후는 아버지 심온의 죽음 뿐만아니라 집의 어머니와 여동생들이 노비로 팔려가는 멸문지하에 처해진다. 소헌왕후에게는 아버지의 죽음과 가족의 멸문에 더해서 세종의 여성편력이 심해지자 한편으로 후궁들까지 품어 안고 간다.

직후 세종의 제일성이 ‘의논하자’였던 것은 김토에게서 배운 종일 토론을 배경으로 하고 있었다. ​ 충녕을 변화시킨 마지막 요인은 백성을 직접 만나 그들의 처지에서 정치를 바라본 경험이다. 1416년 2월에 충녕은 부왕 태종을 따라 충청도 태안반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