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10/25-26 태봉산(돌고지재-솔티-계리재)구간종주-낙남2차 2008.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0:00) 세종/단종의 태(胎)를 묻었다는 은사리 胎峰山(소곡산)은 아직도 잠든듯이 고요하다. 왼쪽으로 급히 꺾어 내리는 소나무 숲길이 고도를 제법 떨어뜨리나 싶더니, 묘역들을 지나며 편안한 걸음으로 봉우리 오른쪽 사면을 거쳐 옥 정산(248봉)을...
-
조선이라는 나라는 가이 모자의 나라다. 2015.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탈락시켜, 한우님, 하누님, 하느님이란다. 개종자 영어문법을 쓰고 지랄이다. ㄹ탈락이란, 발음으로 솔나무가 소나무라고 하듯이 수천년의 변화를 거친 것이지, 아무곳에서나 ㄹ탈락이 오지 않는다. 누가 님을 붙인다고 신이라고 했는가? 신이라고 하기도...
-
남명(南 冥) 조식(曺 植) 선생(先生)-27 2023.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받던 백정들이 항쟁을 통하여 자신들도 인간이라는 것을 절규하는 그런 내용이다. 그런데 이 책도 다 읽지 못했다. 책 주인공들의 이념적 바탕이 남명사상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먼저 이해하고 싶었다. 안빈낙도한 청빈한 선비로만 기억되던 남명 조식 선생...
-
제6회 문학세미나에 다녀와서 201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하는 백정같은 천한 신분으로 취급되었다. 그런 중에도 헌종으로부터 <대각등계보제존자초의대선사(大覺登階普濟尊者艸衣大禪師)> 라는 사호를 받은 초의선사의 본명은 장의순이고 초의는 법명이다. '낮엔 구름을, 밤엔 달빛을 벗 삼아 마시면, 차의...
-
우리말 쓰기- 종교용어도! 2015.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백성이라는 백정, 하양사내, 단군시대의 하양, 백의 사내를 전부 천민이라고 하여 8대천민에 들어가게 하여 성도 몰라 이름도 몰라. 그들의 농사를 지어, 농민이 되어, 알리니, 그것이 참설이고 도참설이고 선도사서의 仙道라고 하니 풍류쟁이, 세월아...
-
조선시대 연표 2004.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0월 신백정(新白丁) 자제의 향학(鄕學) 입학을 허용함. * 경기도 양전(量田)을 실시함. 1433년(세종 15, 癸丑) 1월 황희(黃喜) 등이 신찬경제속육전(新撰經濟續六典) 완성. 1월 율학청(律學廳)을 설치함. 화포방용술(火砲放用術)을 개선하여 수성(守城)이...
-
한민족, 소고기 120개 부위로 분류··· 세계에서 가장 세밀하게 먹어/ 나종덕 2019.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역은 백정들이 담당했다. 이들에게는 노임 대신 소가죽, 내장, 뼈 , 피 같은 부산물이 제공됐다. 이들은 이걸로 가죽 제품이나 설렁탕 같은 음식을 만들어 팔아 생계를 이어갔다. 소 부산물을 이용한 음식이 유독 한국에서 발달한 이유다. 소머리...
-
善德女王(선덕여왕) drama(드라마) ~ 15歲(세) 以上(이상) 視聽可(시청가) ~ 2021.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백정 - 眞興王(진흥왕)의 長男(장남)인 동륜태자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만호부인(萬呼夫人)이다. 윤유선 : 摩耶夫人(마야부인) 役(역) (幼年時節(유년시절) : 박수진) - 眞平王(진평왕)의 正妃(정비) 인교진 : 김용춘 役(역) - 眞智王(진지왕)의 次男...
-
가을속의 안동 문경 2011.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 백정 초랭이 할미 이매 부네가 있다. 그리고 1999년 4월 19일~22일까지 김대중 대통령의 초청으로 1883년 韓英 우호 체결 후 영국국가 원수로는 처음으로 에리자베스 여왕이 한국의 하회마을과 조금 떨어진 봉정사에 들러 한국의 봄을 극찬하였다. As I...
-
6월30일 정모는 안동하회마을에서..^^ 2001.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게다가 백정이 들고 나온 소불알을 서로 사려고 다툼으로서 결정적인 조롱거리가 된다. 양반과 선비에 대한 풍자가 신랄하게 이루어지는 마당이다. 공개적인 탈춤은 이 마당에서 끝이 나지만 자식 낳기를 원하는 집에 초청되어 가서 비의(秘儀)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