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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려 세종대왕과 효종대왕의 능과 신륵사 영월루로 해서, 여주 일대의 문화유산을 두루 섭렵하는 날이었다. 그 일정 중에 점심...그 끼니를 때우려고 찾아든 것이, 손두부와 콩국수 맛이 별미인 ‘할머니 손두부’ 그 집으로 찾아들게 된 것이었다. 그...

북촌손두부 (밥공기 사이즈 다름) 북촌 - 비원 손칼국수 북촌 - 애호락 사당 - 정원 (양 차이는 없는데 여자손님한테만 고기 집게 쥐어준다 함! 내 남자를 위한 신부수업 넘 좋음..) 삼각지, 용산 - 산마루돌구이 (남자테이블은 전복2개, 여자테이블은...

머무르기로 작정했던 내 여행은 다시 더 연장되고.. 아들왈, "엄마가 우리집에 안 오셨으면 큰일 날 뻔 했다"고.. 에효효~ 잘...말랭이를 가져가라며 건조기에 말리고. 점심으로 근처 손두부 집에서 두부전골을 먹고. 며느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오송역...

예림이 엄마 김혜연(37)씨는 “하루가 짧을 만큼 놀거리도 많고, 아이들이 어촌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가을에 고구마를 캐러 다시갈 것.”이라고 아쉬움을 달랬다. 김씨는 또,“아이들이 갯벌체험을 하며 조개껍질에 발을 베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