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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운 침대 옆에 누웠다... "그런데 수민아 어디가 아픈 거였어? " "나?? 그냥... 머리가 어질어질 거리고... 가슴이 벌렁벌렁 거리고 숨이 갑자기 탁 막힌것 같앴구.. 얼굴이 화끈 거렷어...ㅡ.,ㅡ " "그으래?? 혹시...너 누구 좋아하게 된거 아니야...

광주시의 세진금고제작소에서 촬영예정입니다. -. 담당자 연락처 제 작 : 최치원 ***-****-**** 감 독 : 김란선 ***-***-**** 이메일: XX@XX ====================================================================== Prologue - 동네구멍...

있다. 세진의 집앞에 갔을 때 건달1과 함께 있었던 남자들과 바둑을 두고 있던 남자들, 앞에 있다. 찬석, 팔짱을 끼고 어슬렁거리며 사무실을 살피고 있지만, 신경은 문형사와 남자들의 대화를 듣느라 날카로와져 있다. 문형사 : 20시 30분, 그러니까 저녁...

몹쓸 모션을 가따붙히는 거야?-0- [벌써부터 편드는 수민이..ㅋ] 나 진짜로 현우를 좋아하기는 하는 것 같다...헤헤 그렇게 하은이랑 혜진이랑 맛나게 밥을 먹고 있을때 현우가 여전히 얼굴이 뻘개지고 엉거주춤 거리며 나에게로 오더니 "저기.... 요번주...

슬로우 모션처럼 움직인다. 난 그냥 차를 그 앞에 잠시 세워두고는 천천히 걸어 그녀 앞에 섰다. "...차.. 바꿨네요?" "응." "사실은 꼭 확인시켜 주고 싶은게 있었어요., 아니.. 뭐 이렇게 말하면 좀 그렇지만. 지금와서 어짜피 상관 없다고 말할지도...

배는 -_- 세진이가 아니던가 , 그동안 내팽겨 쳤었던 =_= [ 왜 -_- ? ] -_- 나의 간단명료한 질문에 , 그 애가 대답하기를 .. ( 드르륵 ) [ 니 잘난 사진이, -_- 인터넷에 도배되고 있다 ] - 0 -..................... 집으로 뛰어 들어가서는 , 컴퓨터를...

슬로우모션처럼 천천히 반지가 세진의 손가락에 완전히 들어갈 쯤이었다. 쾅. 집의 대문이 거칠게 열렸다. “야!!!!!” “오우, 먹을꺼 많다?” “실례합니다.” 정장을 멋들어지게 빼입은 시끄러운 세명의 남자 뒤론, 그중 ‘야’라는 소리를 냈던 남자와...

왕따모션을 취햇다-/ ".. 진짜로. .진짜로 기억나는거 없어.?" 나는 진짜로 진짜로 잘 생각해보았다. 근데 기억난건 단 하나 -_- 내가 다섯살때부터 일곱살때 , 즉 초등학교 들어가기전까지 이 유치원에 다니다가 싱가폴로 아빠엄마 따라 간것. "엉...

슬로우 모션이 펼쳐졌다.... 내 옆으로 스치는........... 키는...... 180은 족히 넘겠다....... 2 ?? 3정도??? 하얀 피부... 약간은 차가운 인상... 오똑한 코!!!!! 붉은 입술 >_< ㄲ ㅑ ㅇ ㅏ 너무 잘생겼잖아 ㅠ.ㅠ 근데..... 어딘가 모르게 재혁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