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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 세칸찬기 특대 /도자기/반찬통 2017.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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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생리대,메니큐,반찬통,감기&통증약,후라이펜 팔어요! 2015.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쓰기 좋아요. 다섯개 다 90프로 남은것들이예요. 상태 다 좋은것들인데 버리기 아까워요ㅠㅠ 2.5유로. 3. 반찬통 세개 칸이 분리되어있어서 반찬담아두기 편리하고 좋아요. 상태 좋구요. 1유로. 4. 사각반찬통 빵크기 반찬통이구요. 1유로. -완료- 5.국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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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삼척 국토 종주 part 1. 시작 2025.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에서도 세 번째인 내 옆에 있는 것들과 함께하는 느낌은, 종주 전 날 금요일 밤에 불현 듯 내게로 찾아 온 것이었다. 포항 숙소, 캄캄한 방 안에서 나는 홀로 깨어 있었다. 자전거 여행에 대한 설렘과 막연한 두려움, 낯선 세상을 향해 몸을 내던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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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지 김유원(가장/만사) 2024.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칸을 깨끗이 쓸고 종일 바르게 앉아 책을 읽었다. 일찍이 선산에 성묘하러 간 적이 있는데 나무꾼이 나무에 올라가 가지를 치는 것을 보고 급기야 엷은 수풀 사이에 몸을 숨기고 나무꾼이 나무에서 내려와 자기 앞을 지나가길 기다렸다. 나무꾼은 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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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8년 11월 셋째 주(11/17),정기일요법회,지장재일법회 2024.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쟁 통에 군에 가기 위해서 병무청에 갔더니 병무청 장부에 고병완이란 이름에 붉은 글씨로 병역 면제라고 되어 있더랍니다. 그래서 큰스님께서 깜짝 놀라서 나는 병역을 면제 받으려고 신청한 적도 없다고 했습니다. 물론 20대에 결핵을 앓은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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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유정 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당선작] 김진아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통도 더 온 여동생의 부재중 전화 그리고 한 통의 문자 ‘A병원으로 와, 엄마 쓰러졌어’였다. 하지만 엄마는 쓰러진 것이 아니었다.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불법 유턴한 트럭에 치여 그 자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장례식이 끝나고 집에 돌아와 보니, 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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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 2코스;2024년10월16일 [광치기해변~온평포구] 2024.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샛통물, 재성물, 얼피물 등 12개소나 되었다고 한다. 이들 용천수들은 모두 마을의 공동재산이 되었으며, 마을 주민들은 용천수를 식수로도 사용하였고, 빨래, 목욕, 설거지, 채소 씻기 등 생활용수로도 사용하였으며, 소와 말에게 먹이는 물로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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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밥 내가 차려먹기 2024.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팩대로. 통은 통대로 정리.. 가루는 가루대로, 액체는 액체대로. 라벨링 다 되어있고,., 두분만 사시니.. 더.. 세칸 냉장냉동김냉실이 그냥 아주 가지런히... 예술이예요. 유튜브로 살림법도 보시고요.. 친정 갔더니 아버지가 아보카도가 들어간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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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거꾼 - 주요섭 2024.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변통들을 부시느라고 길가에 쭉 나서서 어성버성한 참대 쑤시개로 일정한 리듬을 가진 소리를 내면서 분주스럽게 수선거렸다...속에 삐죽삐죽하게 콩기름에 지져 낸 유자꽤(조반죽 반찬 하는 떡)가 담뿍 꽂히어 있고, 그 옆에는 방금 구워 놓은 먹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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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방의 블루/ 신상조 2024.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른쪽으로부터 세 칸을 세서 집의 위치를 확인하곤 했다. <br> ‘저곳은 대체 어딘가.’<br> 내가 널어둔 빨래가 희끗희끗 눈에 들어오는 그 창문 안에는, 그러나 영원히 내가 편히 기댈 방이라고는 없을 것 같았다. 가슴이 뻐근한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