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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세한도' 같은 불세출의 걸작을 남긴 저력이 되었다는 점에서 김정희의 위대함이 더욱 돋보인다. 국보 제180호인 '세한도' 혹은 '완당세한도'는 일본에 있던 그림을 찾아오는 과정에서 한국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졌다. 그러나...

진 기증관 개편 사업의 결과물이다. 특히 재개관을 기념하여 미술품 소장가 손창근 씨의 기증품인 추사 김정희가 그린 국보 '세한도'를 비롯해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이 기증한 고려 불화 '수월관음도'가 5월 5일까지 특별공개된다. ◆ 나눔의 가치를...

이움으로 옮아가 전시되고 있다. 4.국가로 기증된 세한도 “귀중한 유물을 저 대신 잘 간직해주세요.” 2020년2월 ‘세한도’(국보 제180호)를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하면서 손창근(92)씨가 유일하게 남긴 말이다. 이외에 기증에 따른 어떤 조건도, 예우도...

com/article/025/0003367177?sid=103 [단독] '세한도' 기부 때도, 하늘 갈 때도 "알리지 말라"…기부왕 손창근 별세 국보 '세한도'의 기부자 손창근 씨가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 95세. 지난 11일 별세했지만, '세한도'를 기증 받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