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무조건 반대할 수만은 없었다. 차이나 칼라의 검은색 교복을 입고... 상기된 얼굴로 기차에 올라 손을 흔들던 비령을 마지막으로...선 아무런 연락도 없었다. 결국 호령은 세현 고등학교의 주소나 전화 번호를 알아보려 했지만 좀처럼 알아내기 힘들었다...

우리 세현고등학교가 새로운 역사의 개막을 이 세상에 알리는 날입니다. 이 새로운 시작을 존경하는 공정택 서울특별시 교육감님을 모시고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그리고 본교의 개교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내빈 여러분과 학생...

노록 집에서 5분정도 걸어가면 세현고등학교[이름 진짜이뻐요 ㅠ]가 있어요. 올해 신설한 학교지요. [노록은 등촌고 -_- 등촌고가 뭐니 등촌고가;ㅁ;<<] 거기 교복이 되게 이쁘다길래 잔뜩 기대해봤거든요. 크하하 거기 교복보고 엄청나게 웃었습니다...

만에 세현고등학교를 찾을수가 있었다. 어쩌면... 내마음속에는 ... 예전의 나의기억이 있을지도몰라. 나는, 교문앞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10분정도를 보내다가, 학교옆에 작은 잔디가 보이길래 그쪽으로 가보았다. 거기는 여러명의 학생들이 땡땡이를...

내 교복입어" "키라는??" "하나더 있어, 빨리 입고 나와 그리고 학교에서는 신이라고 해라 유신" "신이??" "응 가명이다!!!!! 어때 멋있지???" "응응!!! 그럼 난 시후 류시후 할래!!!!>ㅁ<*" "좋아!! 근데 빨리 갈아입으라고 했지!!!+ㅁ+^^^" "으앙...

한 오후, 적막감마저 드는 거리. 한 아저씨의 고함소리가 조용한 거리에 울려 퍼졌다. “네 이놈들 거기안서!!!” 세현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네 명의 학생이 뿔뿔이 흩어져 뛰어 도망친다. 구석에서 몰래 담배를 피고 있던 인우 반의 한 학생이 아저씨와...

난 아무 것도 못하는데.. 아씨발!!! ㅜ_ㅜ 우옹옹.. 에씨.. 우유랑!!! 1 년 간만 참는거다!!! >_< [세현고등학교] 교복을 이쁘장 하게 차려입고.. 학교에 가는 중이다. 으씨.. 이 뿔테안경은 내 신경을 계속 거슬리게 한다. -_-^ [여러분!~ 지금의...

학생이잖아?!! 교복을 입은걸 보면. 이런이런-_-나를 무시하는거야 뭐야? 겨우 고등학생 기억을 찾아주라고? 우씨ㅡ,.ㅡ!! [무시하는건데=0= - 엘리아신] 이래뵈두 내나이 97 살이라고!! [그만큼 먹은놈이 장난이나 치고다니냐.] =_= 나보고 할머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