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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였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덜덜덜 떨면서 다녔습니다. 우린 가이드분과 함께 다니면서 여러 설명도 듣고 보기도 했습니다...분명 올라가면 힘들테니까요, 전 희원이와 세현이와 올라가게 되었는데 세현이는 중간에 포기하고 희원이랑 올라가게...

그런지 날씨가 쌀쌀하다 ... "-ㅁ- .. 오늘 기분이 꿀꿀한데 술이나 한잔마실까 .. .. ?" 나는 결국 술시르면안되 ; 라는 술집...네 ~" 나온 소주를 들이키는데 익숙한 음성과 낯선 음성이 들려왔다 ... "세현아 .. 나 졸리다 .. 오후인데두 왜이렇게...

쉽게 CC를 갈아치웠던 성빈이 세현 역시 가볍게 사귀는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된다. 세현은 오랫동안 좋아하기도 했지만, 친동생같은 마음도 가지고 있다. 좀 눈치가 없어서 자신의 마음을 세현이 잘 모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어쩌면 나중에 더 멋진...

아시아나CC가 있어서 그런 모양다. 정수고개를 어렵사리 올라 곤지암을 향해 달리면 중간에 도척저수지를 만난다. 도척지는...따라 곤지암으로 들어선다. 점심을 먹기전까지는 흐린 날씨와 오락가락하는 가랑비로 더운줄 몰랐으나 점심후부터는 기온이...

선배(cc인듯 보였습니다)에게 서실상황을 얘기하는듯 보였습니다...ㅋㅋ 1학년이 29기냐~ 30기냐..밥은 먹었느냐 서실왔다갔다...작년에 들어왔고..지금 3학년(예비역)이랍니다. 근데 이후배 책을 챙기는데 분위기가 좀 쌀쌀합니다 ㅋㅋ 날씨가 쌀쌀해서...

우리 CC 새 멤버 아가씨. 미안 이름 생각이 안나ㅠㅠ 하지만 한번만 더 알려주면 외울게ㅠ 쏘링~ 옥철. 어제 회비 걷은거 잘 냈지? 그리고 화장실은 숙녀에게 먼저 양보해야되는 거야 ㅋ 민규A. 학교종이 땡땡땡~ 이거 너 너무 자신있더라 ㅋ 다음엔...

"오늘도 날씨가 화창하군... 이런날에도 싸움을 계속된다니 너무 슬픈걸." "태현아 쓸대 없는 말은 그만두고 빨리 앞이나 봐. 녀석이 온다." "칫! 왜 이런날에 날뛰는 실프를 잠재워야 하냔말이야!" "너때문이자너 니가 쓸대 없이 그런 일만 안 벌였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