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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 살려내 ㅅㅂ

느낌이 안내상 죽을꺼 같음

연기하신 안내상씨의 연기와 상황.. 그리고 암시하는 듯한 대사들이 너무나도 슬프고 몰입되더라구요..꼭 노무현 대통령님을 보는 기분이랄까요..ㅜㅜ 진짜 작가의 역량을 보여줬던 작품이였던 거 같습니다. 대사 하나하나가 가시하나를 품고 있다고...

장기남(안내상 분)의 외동딸 ‘장고은’ 역으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린 이화겸은 이어 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내공을 쌓으며 입체적인 연기력과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