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성의 모습도 재현되었습니다. joannestory..com 용산 아이파크몰 지브리 입체조형전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전시에서는 유령 마을과 목욕탕, 여왕 요바바 등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센과 하쿠가 다리를 건너는 장면도...

떠다니는 유령들이 가득하지만 그들은 치히로가 서 있는 뭍에 닿는 순간 형체를 갖게 된다. 그러나 반대로 치히로의 몸은 점점 투명해진다. 이 세계에서 사라져가는 것이다. 그때 나타난 하쿠는 치히로에게 길섶의 작은 열매를 따주며 먹으라고 말한다...

어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봤는데..ㅎㅎ 무척 재밌던걸요~ 생각해보세요.. 한사람의 머리 속에서 그런 생각들이 나왔다는게.. 신기하지 않나요..? ^^ 전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이 순수하면 그런 상상을 할 수 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먹느냐, 먹히느냐: 가오나시에 대한 단상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하 <센과 치히로>)>에는 수많은 종류의 캐릭터들이 등장...유바바와 제니바 쌍둥이 할머니들, 그리고 수많은 신들과 유령들 – 그 가운데서도 나는 가오나시(がおなし)가 <센과 치히로...

됩니다. 그는 원래 강의 신이었으나 인간에 개발에 의해 (도로가 생겨 메꿔버린) 갈곳을 잃고 떠돌아 다니는 일종의 부유령이죠. 그러나 센의 의하여 이름을 찾게 되고 자신을 기억함으로써 부활에 가능성을 이야기 합니다. 영화를 보며 얼굴없는 요괴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면 주인공과 그 부모님이 이상한 동네로 처음 들어가는 장면이 있는데.. 그동네엔 아무도 없다. 물론 낮엔 아무도 없고 밤이되면 유령(?)들이 나와서 생활하는 동네지. 동서울에서 10시50분 버스를 타고 3시간40분 후에...

취향이 다르니 재미있으신 분도 있을껍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들리던 말처럼 토토로 보다는 약간 재미가 덜한듯...아이 "보"와 모기로 변한 까마귀... 석탄을 나르던 먼지유령(?)들이 귀여워요...^^ 그럼 이상 허접한 영화 감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