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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폼, 라텍스, 경추베개 다 써봐도 마음에 들지 않았던 여시의 베개 추천글 2023.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뭉침+일자목이 심해져서 살아 숨쉬는것 자체가 힘들어졌어..그냥 가만히 누워있는것도 불편할정도로? 근 2년정도를 베개 유목민...예민충이라(잠귀밝음, 한번깨면 다시 잠들기까지 오래걸림, 수면패턴 엉망 등등) 심지어 어제 산 베개가 맘에 안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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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숨’‘소금이 가고’‘합주’‘춤’‘긴급한 시급’‘빈 말’‘몽상의 시학’‘묵묵부답’‘은는이가’‘등뼈’‘밥이 쓰다’외 여러편- 정 끝별. 2024.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맘은 뺨이나 품에 머뭅니다 님과 남과 놈에 깃든 한 뼘의 감금이고 요람과 바람과 범람에 깃든 한 뼘의 채움입니다 그래야 점...멈춘 울음입니다 그러니까 내 말은 두 입술이 맞부딪쳐 머금는 숨이 땀이고 힘이고 참이고 춤만 같은 삶의 몸부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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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14호 (2024년 3-4월) 문제작가 신작 특집 / 황혜란편 2024.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맘을 돌덩이처럼 묵직하게 눌렀다. 충분히 그럴만했다. 고등학생이었던 남동생을 두고 떠난 엄마와 자기 삶에 치여 툭하면 눈물을 찍어내던 아빠에게 동생은 버림받았음에 틀림없었다. 미처 그의 슬픔을 들춰보기도 전에 각자의 아픔으로 우리는 경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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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회 앞두고 뜬금포 1월 정모 팬더버전 왕지각 후기입니다.^^; 2024.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리고, 숨쉬는 자리가 딱히 없으니 두 마디마다 마지막 16분 음표는 연주하지 말기로 약속도 했고요.^^ 처음에는 텅잉이 좀 뭉개지는 느낌도 들고 산만하고 엉성한 느낌이 없지 않았으나, 두어 번 더 불면 불수록 워낙 익숙한 곡인데다, 다들 실력이 워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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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와중에 귀엽고 신나고 센스있고 다하는 장도연 수상소감 2024.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안이 스튜디오 애들도 돈을 많이 받더라 해서 차라리 맘이 편했다 4. 이러저러한 이유로 감사한 태계일주 멤버들과 숨쉬는 것만으로 감사한 덱스 예상 못한 거 같은데 재밌게 말하는 게 대단함 순발력 갑 https://youtu.be/Gm3G-a_4jWc 갑자기 생각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