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창원출장 하루자고가는데 상남동 유미정 갈매기살 대박 소고기인줄 ㅎ ㅎ

거니에서 소고기갈매기살 같은 고기가 있길래 냉큼 두 팩을 사왔네요 호주산 소고기인데 정확하게 어느 부위인지 모르겠네요 AUST CHILLED BEEF SO UP MEAT라고 써있네요. 팩당 7.65링깃 소금, 깨, 참기름, 마늘, 간장, 설탕, 맛술, 와인 살짝 넣고...

하면 오른쪽에 곰씨네 역삼 본점이 나옵니다. 맞은편에 예식장 건물이 있으니 더 찾기가 쉬워요. 환상적인 갈비살 갈매기살 소고기 삼겹살...샤브샤브 처럼 부드럽게 궈먹으면 좋아요. 곰씨네 사이트 : http://www.gomcine.com/ 주차공간도 매우 여유...

오늘 단백질 공급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달리실 주님도 종류별로 셋팅하였네요 영하의 날씨 아직도 살아있음을 보고드립니다. 오늘은 테이블 석유랜턴도 한점 꺼내서 불,난방겸 달립니다.

BEST 5 얼큰한 닭매운탕의 원조를 느낄 수 있는 ‘오죽이네’ 야외에서 한 잔하기 좋은 고깃집, 익선동 ‘미갈매기살’ 한옥에서 즐기는 소고기 연탄구이, 경복궁 ‘통의동 국빈관’ 물회 한 그릇에 술이 술술 들어가는, 종로 ‘육미’ 진한 사골육수 매력...

간 언니랑 저녁겸해서 출출한 배를 채우고자 들어 섰다~. 여긴 조개구이 외에 육고기류도 판매를 한다. 메뉴에 갈매기살이란게 있다. 갈매기살? 소고기 아닌가? 그런데 가격이 무척 착했다. 우린 우선 갈매기 살을 주문 했다~~ 가게안은 약간 길쭉한 모양...

이나 다녀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전 경주를 봐야 하는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밥 먹으러 갈랍니다... 근처에 갈매기살을 잘 하는 곳이 있으니 가야지요... 들어가시죠... 입구 간판 입니다.... 다행히 오르기 전에 먹어보는군요...ㅎㅎ 메뉴와...

미국산 소고기에 과감히 대구라는 이름을 얹다니. 그런데 냉동상태 그대로 나온다, 냉동고에서 방금 꺼낸 신선함으로 막창표면에 살얼음이 그대로 느껴진다, 이런.. 얼음덩어리 그대로라서 이미 약해진 불에 구워지다보니 육즙은 빠져나가고, 다 익었을 땐...

내장기관중에 유일하게 좋아하는 것이 요 막창입니다.ㅎㅎㅎ 이제 막창을 본격적으로 구워봐야죠. 소고기는 그냥 소고기 맛입니다. 왠만하면 돼지갈매기살에 소막창 콤보로 메뉴를 바꿔줬으면 좋겠다고 중화산동에 사시는 소심한 권씨가 말하는걸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