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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서 나온 한우시래기국과 소고기죽을 어르신들께 전달해드렸습니다. 요즘 건강이 좀 안좋으셔 식사를 제대로 못하시는 강*태어르신께는 통크게 한우시래기국을 전달해드리고, 이가 안좋으신 어르신 네분께는 소고기죽을 두통씩 전달해드렸습니다...

어르신께 소고기죽과 한우사골시래기국을 전달해드렸다.반찬 만들어 먹는것도 귀찮고 반찬가게도 입에 맞지 않아 김치만 조금 사다 대충 먹고 있었다고 하시며 잘 먹겠다고 하셨다.

먹고 질긴 부분은 못먹는 울집. 치아가 부실들하거든여. 요 아까운걸 버릴순 없으니 푹~~~끓여서 구수한 시래기 된장국 끓였어요. 냉동실 시래기 녹여서 숭덩숭덩 썰어 된장 양념해 뒀다가 오늘 아침 느끼한 속을 달래줬어요. 소고기.대파.양파.시래기...

권*자 어르신~~ 허*수 어르신~~ 어르신들이 받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하신다. 명절 앞에 입맛 없을때 간단히 챙겨 먹으면 되겠다며 감사히 잘 먹겠다고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