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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뒤에 핀 하얀 소금꽃~” 다음은, 김진숙의 ‘소금꽃 나무’ 책입니다. 김진숙은 대한민국 최초 여성 용접공이고, 책 '소금꽃나무'의 저자입니다. 정당한 노조활동에도 불구하고 국가로부터 폭력과 고문을 당하고, 회사로부터 부당해고를 당해 37년 간...

한 소금꽃나무에 관한 연대기 / 곽효환 ​ ​ ​ 스물 하나, 버스안내양 대신 최초의 여성 용접공이 되다 스물둘, 아침 조회 시간 등짝에 하나같이 소금꽃을 피우며 주욱 나래비를 선 소금꽃나무들을 보고 서러워 울다 스물여섯, 불꽃을 뿜어내던 손으로 어용...

동백 한송이 받고 기뻐했음 첫만남인데도 낯설지않고 그분은 집에서 쉴때 우리책이 도움되었다고 함 7)글방 포토존에서 환희웃는 소금꽃님투사님과 흰구름수녀 8)가는길은 달라도 서로서로 통하는.마음 들이 모여 세상은 희망을 만들어가며 조금씩 더 조화...

봄날 소금꽃이 맺혀질때 땀흘리는 염부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핀다 ----------------------------------------------------- 12 저승꽃 /청조 저승의 문턱에 다다를때 흐드러지게 피는 꽃 검버섯 세월의 물살에 등 떠밀러 갈라지고 찢겨지고 벗겨진 육신...

시 ‘나무는‘ 들풀처럼 살라 마음 가득 바람이 부는 무한 허공의 세상 맨몸으로 눕고 맨 몸으로 일어서라 함께 있되 홀로 존재하라 과거를 기억하지 말고 미래를 갈망하지 말고 오직 현재에 머물러라 언제나 빈 마음으로 남으라 슬픔은 슬픔대로 오게...

아름답다』 『소금꽃』 ■ 시와 글벗 동인 제7집 8집 공저 ■ XX@XX 저자의 글 살다 보면 어디 마른 땅만 있겠는가 가슴 어디쯤 묻어둔 아픔도 있을 테고 거친 폭풍우에 찢겨나간 고통도 있을 게다 이따금 행복하기도 하다가 때로는 괴로움...

소금 창고로 옮긴다. 창고는 모두 허술 자체다. 팔뚝 굵기의 나무 기둥에 판자를 엉성하게 덧댔다. 성긴 판자 사이로 바람이...핀 소금꽃’ 행사에 발제는 셋이었다. 나는 갯벌에 핀 소금꽃 동네의 생태환경, 정 소장은 고창문화도시의 주인은 누구인가...

가고 꽃보다 아름다운 단풍의 시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빛과 색으로 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이 결실을 맺는다 1년을 기다려...맛! 넉넉함이 깃든 맛을 찾아 떠나본다. 1부. 사과나무 사랑 걸렸네 사과의 고향, 거창. 새빨갛고 사랑스러운 사과가 주렁주렁...

2023 소금꽃 이흥우 작품원고> 1. 이별의 그림자 색동옷 입고 떠난 나목의 자국마다 쓰라린 눈물 고여 새 봄날 펼친 꿈이 꽃 대궐 가슴앓이로 곱게 피어 웃었다 시선 끈 귀요미로 피어난 꽃이지만 바람에 꽃비 되어 꽃잎진 자리마다 맺은 정 까만 점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