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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소금, 2025년 4월 16일 새봄 모임 안내 2025.0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와소금, 2025년 새봄 모임 안내 ―신인상 시상식 및 친교의 시간―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 《시와소금》은 지난 13년 동안 「찾아가는 시 예술제」, 「길자 여행모임」, 「여름 계곡 나들이」, 「소금 시집」 발간 등등…… 시로부터 멀어져간 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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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시/윤성학 2024.10.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금 시 - 윤성학 로마 병사들은 소금 월급을 받았다 소금을 얻기 위해 한 달을 싸웠고 소금으로 한 달을 살았다 나는 소금 병정 한 달 동안 몸 안의 소금기를 내주고 월급을 받는다 소금 방패를 들고 거친 소금밭에서 넘어지지 않으려 버틴다 소금기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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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식시 소금섭취2 2025.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회복식 5일째까지도 염분섭취 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하는데 그건 각자 연구해 볼 과제로 미루어놓고 요단식시 요와 물 소금을 먹을 경우 소금을 물에 타서 0.9프로 소금물로 해서 먹는지 아니면 요에 소금을 첨가해서 먹는지 아님 소금 먹고 따로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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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리토피아 겨울호 발표시 소금 꽃 2025.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금 꽃 바다정원에 꽃이 핀다 꽃들은 모두 흰 빛깔이다 바다는 거대한 솥이어서 햇빛 땔감으로 불을 지피고 바람으로 불을 일으켜 일 년 중 가장 무더운 날 뜨거운 가마솥에서 하얀 소금꽃이 피어난다 사람도 이와 같아 세상의 바다에 불과 거친 폭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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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희 시집/ 풍경, 시로 짓다(시와소금) 2025.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운영위원, 조선문인회지도위원, 계간문예 이사, 서안시문학회, 예산시협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진명희의 시는 그 어떤 장치나 굴절 없이 자신과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내면의 세계를 특화하는 힘을 가졌다. 그 어떤 감정의 이입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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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게 걸었다/정종숙/시와 소금(2024년) 2025.0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종숙 시집 춥게 걸었다 춥게 걸었다 숱한 표정이 묻어 있는 뒷모습을 숨기고 싶어서 소심하게 걸었다 육교만 남고 고무줄과 단추를 파는 노인의 얼굴을 지나칠 때마다 춥게 걸었다 뒷모습을 들키지 않은 채 수많은 육교를 건넜다 사유상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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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소금 2024년 여름호 신인 추천-이영수 시인 2024.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시와소금 2024년 겨울호 신인 추천 당선작 이영수 추천 당선작품 시 3편 유배 외 2편 달빛이 허락한 은밀한 산길로 설운 목숨 이어가던 숨기고 싶은 핏줄 하나 용총백이 봄비가 지나가고 환장할 꽃은 지천으로 피어 문드러진 손가락 천 길 가슴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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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조명 권정희 시인]신작시, 시인의 말(시와소금 2024년 겨울호) 2024.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시와소금 2024년 겨울호 시인조명 원고 시인조명 ② 권정희 신작시조 10편 비의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 외 9편 수직으로 내리꽂는 허공의 목숨들이 함석지붕 위에서 야단법석 중이다 이제는 나의 시간이라고 불도장을 찍는다 후드득 후드득 내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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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금) 정식 서버 변경사항 안내(크라켄 입장시 자동 인벤 소금 1개 지급) 2024.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2월 27일(금) 오전 11시 10분 ■ 적용 내용 - 트윈문 축제 이벤트 <춤추는 대문어발!>에서 이벤트 맵에 입장 시, 시간당 1회씩 인벤토리에 '소금'을 1개씩 지급하도록 개선됩니다. - ‘프리미엄 메모라이즈 텔레포트 스크롤’을 사용하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