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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짝꿍이 아침 먹자고 데리러 왔어요. 아침부터 먹자 판이죠. 강원도에서 뜯어온 곰취예요. 소이 먹이고 싶어 또 소꼬리탕 시작~ 막내시누가 기름기 제거~~ 또 막내시누 둘째딸이 상견례하고 신랑될 친구랑 인사 하러 왔어요. 아가씨가 사위감 데리고...

그렇데 두분다 여님이네요. 왜 여님들한데만 인기가 있는지~~ 벌써 목요일이네요. 이번주는 아침마다 소꼬리탕을 먹고 나와 그렇가 막 힘이 나요. 이만큼 얼려놓고 한개씩 꺼내 먹고 있어요. 국물이 진하고 고소해 맛있어요. 막내 아가씨 덕분에 호강...

약간 향신료맛 나는 소꼬리탕 같은 느낌이야

주고 먹거리 까지 가득히 싣고와 식사 까지 대접 해주는 님들을 칭찬 합니다. 올봄 연근캐기 벙개 때 어실어실운영자님은 소꼬리탕 끓여.수육에다 1회용 그릇까지 챙겨 와서 점심 차려주고 들들이운영자님은 해산물 바다에서 공수 해와서 직접쪄주고 회떠...

여기는 냐항 러우보(소고기탕집) 저녁 일 마치고 호치민 한베회장님, 강사장님과 함께 소꼬리탕에 베트남 러우(소주) 마시며. 한베가족이야기. 지난날 가솜속에 남겨 뒀던 오해를 말끔히 해소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도 서로 만나 터놓고 이야기 하면...

산이님 합류 산이님이 사온 성신당 빵으로 요기 포항에 도착 버스로 죽도 시장으로 이동 죽도 시장에서 저녁 식사 곰탕(소꼬리탕처럼 부드러운 고기와 푸짐함)으로 요기하고 간단한 시장보기 카페 안 보이고 못 찾아 편의점표 커피 한잔 나누고 속닥...

뭘 그리 끓인데여? 아이구 수십명은 올틴디 한 솥단지는 끓여야지 더 오면 어떻게 할려구? 아 요즘엔 예약제잖여 더 늦으면 그땐 삔치유... 그려 그려 : 장회장님 말씀..... 션슈가 알아서 혀 .... 아따! 저 동치미 멀국 맛 있겠다. 근데 무슨 뚝배기 맛이...

잠시 살다 갈꺼라고 밥공기두개 숟가락 두개로 살고 있어요 간혹 지인들이 그릇을 주겠다고 해도 그다지 필요하지 않아서.... 그런데 요사이 바람이 차갑고 외식을 안하고 살았더니 헛헛해지며 기름진것이 먹고 싶더군요 팔자지 싶은게...잘먹고 잘살면...

어제로 돌아가 술한잔 해야할것 같은 느낌..ㅎㅎ 그리고 양념장 만들어서 소꼬리 콕콕 찍어먹고 싶은 느낌 그리고 그걸로 또 한잔하고 싶은 느낌 <원출처 : 유튭채널 Maangc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