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집 앞 카페에 앉아 있는데 소나기가 나오더라고요. 전주만 들어도 오빠 생각이 나고 그날이 떠오르면서 혼자 실실 웃게 돼요. 사실 그 드라마 제 취향은 아니라 안 봐서 노래도 몰랐었는데 오빠가 불러서 그런가 참 좋네요. ^^ 저만 그런 거 아니겠죠???

바이크들이 많습니다 거기서 반가운분도 만나고 ㅎ 무주휴카페 밑에 있는 식당에서 시원한 메밀막국수 먹고 휴카페 있으니 갑자기 소나기가 엄청 내립니다 비가 그치고난뒤 다들 복귀하길래 저도 덩달아 가다보니 비가 내리네요 결국 우중투어가...

실으려고 나가는순간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 그래도 어찌저찌 의자를싣고 근교까지 온김에 예쁜카페나 가야지하고 카페가던중 소나기 그침. 뭔가 좀 억울한걸? 후후 하지만 그렇게 세차게내리던 소나기도 언제그랬냐는 듯 다시 맑아진거보면...

카페 조회수에 환장 하는것을 보면 저것들이 도대체 정상적인 사람들일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소나기님~~!! 요즘 가족카페 분위기가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카페에 들어오는 회원분들도 많이 계시고요 하지만 자극적인 글과 제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