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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로 쓰는 자서전 2025.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곳에 사는 화전민인 정씨라는 분에게 부탁을 하여 간접적인 협조를 받아왔었다. 그런데 믿었던 도끼에 발등을 찍힌다고 정씨...하는 수 없이 정씨는 도벌을 하였다. 아름드리 소나무를 2차가 넘게 베어 놓은 것을 마침 순산을 하다 발견하여 입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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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 2025.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 있으며 지금도 가정에서는 민간약으로 많이도 다려 마신다. 느릅나무의 열매와 잎 열매를 유전이라 한다. 예전에는 소나무의 껍질과 함께 구황식물로 쓰였지만 지금은 약용으로 무분별하게 훼손되는 나무라서 산에 오르다 보면 이러다가 남아날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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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규_건곤(乾坤) 2025.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묵은 소나무 줄기들은 껍질이 벗겨지고 목질부가 으깨겨나가고 한자리에 송진이 덕지덕지 말라붙어 흉한 종기의 흉터처럼 보이고 있었다. 이러한 것들 한가운데, 한 평쯤 되는 평지가 그래도 소중스럽게 남겨져 있었고 새파란 풀이 무성하게 자라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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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말 2025.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탈진 곳에 층이 지게 만든 밭. 다랍다 : ① 아니꼬울 만큼 잘고 인색하다. ② 때가 묻어 깨끗하지 못하다. 다로기 : 가죽으로 지은 긴 버선. 가죽의 털이 안으로 가게 지은 것으로 추운 지방의 주민 들이 겨울에 신으며 신발로도 쓰임. 피말. 다리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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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部(0, 1, 2, 3, 4, 5畫) 2025.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술을 파는 집. ◈木本水源(목본수원) : 나무의 밑동과 물의 근원. 자식 된 자는 자기 몸의 근원인 부모를 생각해야 함을 이르는 말. ◈木石肝腸(목석간장) : 목석같은 마음씨. 나무나 돌처럼 아무런 감정도 없는 마음씨. ◈木石難得(목석난득) : 나무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