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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월 활동한다. 상대적으로 고위도에 위치한 북미가 원산지라 빠르게 한국 생태계에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졌다. 소나무허리노린재는 실제로 빠르게 세력권을 넓혔다. 2010년 경남 창원시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이제는 전국 어디서든 볼 수 있게...

'소나무 허리 노린재' 때문에 지 안 파리나 모기 때문에 시달리는 경우는 흔히 있는 일이지만 듣도 보도 못하던 이상한 벌레 때문에 1년을 꼬박 시달리며 살아온 한 해였다. 이제 1주일도 채 남지 않는 연말에 내 개인의 연중 가장 힘들었던 큰 뉴스가...

소나무허리노린재 2010년에 창원에서 처음 발견된 소나무 등의 침엽수에 해를 끼치는 해충이라네요. 전날에 이곳 천호산에 다녀 온 듯한데 배낭에 딸려와서 거실에서 발견. 촬영을 하고 바로 휴지에 넣어 죽여 버린 것이네요. 이름을 몰라 문의하였더니...

성충으로 겨울을 나고 있다

날개가. 있어서. 윙윙거리며. 날며 소나무 잣나무. 열매구과에 흡즙하는 해충이다.

10일 전에는 약충만 있었는데... 열흘만에 갔더니 일부가 성충이 되었네요.

최근 해외에서 들어 온 해충으로써 소나무 잣나무 열매 구과에 흡즙하여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킴. 최초 창원에서 2010년 경 발견함.

생각을 했어요. 흐리고 보슬비 내리는 숲에서 진정한 가을을 느끼며 보낸 시간 같이 가 보실래요??? 먼저 온 친구들은 '소나무허리노린재' 발견해서 관찰하고 있었는데, 북미 원산의 허리노린재과 곤충으로, 보통 소나무·잣나무 송이에 주둥이를 찔러...

소나무허리노린재는 이름 그대로 소나무에 피해를 주는 북미원산 외래해충입니다. 허리노린재 종류라서 몸이 길쭉합니다. 작은방패판 뒤쪽의 각진 모양의 무늬도 특이하고 무엇보다 뒷다리 발목마디에 있는 방패 모양이 특징적입니다. 2010년에 창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