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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파(蘇東坡 : 서기 103 6 년- 서기 1101 년)는 북송 때 대문호이다. 본명은 식(軾)이고 호(號)는 동파(東坡)이며 자(字)는 자첨(子첨)이다. 당송 8 대가의 한 사람이다. 소동파는 산문과 시와 사(詞)와 가(歌)와 부(賦)와 서법(書法)과 회화(繪畵)와...

蘇東坡 悟道頌 (소동파 오도송) 소동파(蘇東坡, 1037~1101) 溪聲便是長廣舌 (계성변시장광설) 山色豈非淸淨身 (산색기비청정신) 夜來八萬四千偈 (야래팔만사천게) 他日如何擧似人 (타일여하거사인) 시냇물소리는 바로 부처님의 큰 설법이다. 그렇다면 산천...

《水调头歌•明月几时有》 수조두가•명월기시유 / (北宋) (苏轼)소식 ​ * 들어가기 둥근 달을 바라보면서 타향에서 고향을 그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유야 천차만별이겠지만 고향의 달이 그리운 건 다 같을 겁니다. 노래로도 널리 알려진 소식의...

> 다산글방 > 실학산책 ​ 소동파, 박지원, 정약용의 ‘이용후생’ ​ ​ 글쓴이 이경구 / 등록일 2024-09-20 ​ ​ 정덕·이용·후생 : 조화의 문제인가? 선후 조건인가? 실학의 지향 혹은 정신을 나타내는 대표적 표어 중의 하나가 ‘이용후생(利用厚生)’이다. 이...

古方[3623]蘇東坡(소동파),江城子·密州出獵(강성자·밀주출렵)행초서 <낙관글> 宋蘇東坡江城子·密州出獵癸卯夏月段洪波書 (송 소동파 강성자·밀주출렵 계묘 하월 단홍파 서) 송 소동파의 강성자·밀주출렵을 계묘년 여름철에 단홍파가 쓰다. ​ 명제...

나오더군요. 이로써 子月生인 선생은 동지 이후 즉, 子丑품에 출생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乙 癸 辛 丙 卯 亥 丑 子 소동파 선생이 언급한 한유(한퇴지)의 명은 알 길이 없었으나 소식(소동파) 선생 또한 허균선생과 마찬가지로 동지에서 대한 절기...

몰아치니 殘菊飄零滿地金(잔국표영만지금) 이라 시든 국화 흩날려 온 땅이 황금빛일세 왕안석이 짓다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소동파가 이를 보고서는 이렇게 읊었다. 秋菊不此春花落(추국불차춘화락) 가을 국화는 봄꽃처럼 휘날리지 않는다. 說與詩人仔細...

“사람은 가을 기러기같이 신의 있게 오지만, 일이란 봄날 꿈처럼 아무 흔적이 없다.” 인생에서 모든 일이 봄날의 꿈처럼 흔적 없는 것임을 체득한다. 그렇게 머물고, 그렇게 마음을 항복시키는 것입니다. 번뇌란 본래 ‘공’입니다. 모든 희로애락과...

후집(東坡後集)』 20권이 전한다. 이 해 시월 보름에 是歲十月之望 시세십월지망 설당에서 걸어서 步自雪堂 보자설당 *雪堂:소동파가 元豐(원풍) 5년 겨울에 집을 짓고, 사면에 설경(雪景)을 그려서 집을 설당이라 함. 장차 임고로 돌아가려고 하였다 將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