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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봉지만 커다란 요즘 과자에 비해 봉지가득 푸짐한 소라형과자와 고구마형 과자를 좋아해요. 그래서 종종 퇴근 길에 술안주나 군것질거리로 사옵니다. 달달한 설탕물에 반들반들 윤이 나게 코팅이 된 그 과자는 네식구가 모여 와작와작 말없이 먹다...

지금도 생산되고 있다는 미확인 정보가 있습니다만 "쌀대롱" "소라형과자" "밭두렁" "아폴로(이건 최근 확인)" 그리고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이유는. 사람은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한 하루의 마지막에는 본능적으로 단것을 찾게 됩니다. 단 음식은...

저기 옛날과자라고하나?? 소라형과자있자나요.. 다들알져?? 그거 제가 무지 조아하거든요... 그거 칼로리좀 어케알수엄을까요?? 오늘도 한봉지나 먹었는데...ㅜㅜ 아시는분좀 부탁할꼐요~~

이거 그 아저씨들 술안주 있잖아요 맛탕같이 해놓는거.. 머가 젤 좋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