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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230002?sid=102 '소록도 천사' 마가렛 간호사 오스트리아서 선종 마리안느와 40여년간 한센인 돌봐…건강 악화하자 조용히 귀국 소록도에서 40여년 간 봉사했던 '소록도 천사' 마가렛 피사렉씨가 선종...

관계자 및 간호사들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동호로 대한간호협회회관 앞에 마련된 고 마가렛 피사렉 국민 분향소에서 열린 추모식...대학을 졸업한 후 지난 1966년부터 2005년까지 대한민국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한센인을 보살폈으며, 70대가 되어 제대로...

눈의 아가씨가 내렸다. 큰 키에 안경을 끼고, 머리띠를 매고 있었다. 모두 떠나려는 섬인데, 젊은 처녀가, 그것도 외국 간호사가 소록도 병원을 찾아왔다. 그 때가 1962년, 28살 꽃 다운 마리안느 스퇴거(Marianne Stoeger)는 그렇게 혈혈단신 우리 곁으로...

고 말했습니다. 43년간 소록도에서 봉사활동을 한 마가레트 수녀와 마리안 수녀는 오스트리아 간호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소록도병원이 간호사를 원한다는 소식이 소속 수녀회 에 전해지자 1962년과 66년 차례로 소록도에 왔습니다. 환자들이 말리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