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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사진찍고 싶은 풍경 잘 찍었쥬 ㅎ 녹동항에서 이다리를 건너면 소록도 소록도 가는길 소록도 병원 입니다 나병 환자는 없고 일반환자만 있다고 합니다 예상외로 관광객이 많습니다 나병의 역사와 그들의 고통스런 생활상 을 잠시 짐작해 봅니다 철저히...

병원’을 개원했다. 자혜병원은 1982년 국립소록도병원으로 바뀌어 한센인 치료 전문병원으로 거듭났다. 소록도는 한센병(나병) 환자를 위한 국립소록도병원(061-840-0500 / www.sorokdo.go.kr)이 들어서 있는 섬으로 유명하다. 고흥반도의 끝자락인...

소록도는 그동안 금단의 땅으로 여겨져 왔다. 흔히 문둥병, 혹은 나병으로 알려져 있는 한센병 환자들의 집단 치료 및 거주지로 일반 사람들에게는 접근이 어려운 금단의 땅으로 인식되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센병은 전염이 되지 않고 약품으로 치료...

있다. 나병을 구원하는 탑이란 뜻의 구라탑(救癩塔)이다. 천사가 악마를 제압한다는 동상이 서 있고, 한센병은 낫는다는 문구가...둔 한하운의 보리피리 시가 새겨진 바위 한센병 환자들에게 잊을수 없는 아픔이 담긴 바위이다. 보리피리 불며 봄언덕 고향...

분리성입니다. 결국 나병에 걸린 사람은 건강한 사람들과 분리되어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일제 시대에 나병환자들을 강제로 소록도로 보낸 것입니다. 죄는 사람과 사람을 나뉘게 만들고, 하나님으로부터도 멀어지게 합니다. 성도는 죄에 빠지지...

그의 인생은 한센병에서 오는 저주와 비통(悲痛)을 온몸으로 껴안고 살다간 천형(天刑)의 시인이었다. 이 시는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 있는 나병환자 수용소로 찾아가는 시인의 고달픈 삶을 잘 나타내고 있다. ​ 가도 가도 붉은 황톳길 숨막히는 더위뿐...

아름다운 섬이지. 하지만, 오랫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 눈물이 어린 비극의 역사를 가진 섬이기도 해. 소록도는 우리가 말하는 문둥병,나병(癩病)이란 이름으로 말하는 한센병(Hansen病)을 앓았던 환자들의 한이 어린 곳이란다. 한센병은 나균 또는...

시작되는데, 이 병원은 당시 조선 내의 유일한 한센병 전문의원이었다. 1910년 외국 선교사들이 소록도에서 운영하던 ‘시립나요양원’에 나병환자들을 수용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1913년에 발족한 조선나병근절대책연구회를 모태로 1916년 2월 당시...

1959년, 환자자치회 발간 성하(星河) 가을호) ​ 인간사에 누군들 사연이 없을까? 하지만 그네들의 이야기는 사연이 아니라 九曲肝腸(구곡간장)을 끊는 天刑(천형) 같은 것이었다. 몇 천 번 울어도 지울 수 없는 천벌, 자식을 앞에 두고도 안을 수 없는 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