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것 하나 없이 남 부러울 것도 하나 없이 파릇한 동기들 한 마음 되어 살랑거리는 바람결에 차르르 차르르 노래하고 있는 찰진 소리쟁이 꽃 아무도 관심 주는 이 없어 내 마음속에 들여놓고 애정 듬뿍 뿌려주며 키우고 있다. 2023. 5. 22 상천 권병대 ㅅㆍ

루멕스 루나리아 'Rumex lunaria'이네요. 자료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조금 어렵더군요. 꽃차례는 우리 야생화 소리쟁이와 비슷하게 달려 꽃이피고, 잎은 식용하는 듯해요. 줄기의 밑부분은 목질화되어 자라고 새가지는 초본식물처럼 보이네요. 분류...

나무 금낭화 광대수염 물푸레나무 ? 괴불주머니 지칭게 금창초 마로니에 조개나물 이팝나무 ? 병꽃 미나리냉이 이팝나무 뱀무꽃 소리쟁이 불두화 오동나무 자주달개비 작약 ? 불두화 찔레꽃 철쭉 공조팝나무 이팝나무 해당화 작약 마로니아 ? 쪽동백 함박꽃

자기를 사랑한다. 절대 다른 꽃과 비교하지 않기에 자기 사랑이 절대적이다. 서로 어울러 피면서 자기만의 내면의 꽃이 된다. 소리쟁이는 야생화 중에서 풍채가 크다. 이 때문에 벌레들의 공격을 많이 받을 터인데 벌레들이 얼씬도 못한다. 그만큼 약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