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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중공으로 불리던 그때... 대한극장 2천석 자리를 채우며 본 소림사.. 중공의 풍경을 볼수 있는 영화라 해서 냉큼 쫒아가서 봤지요... 중공의 산... 들... 강.. 아... 저렇게 생겼었구나 .. 하며 신기해 하며 봤던 영화라 기억이 나요...

생각했다. 그러나 우체국에서는 반송시킬 방법도 없고 국제 우의 때문에 받지 않으면 안된다고 얘기했다. 사실 당시 이연걸이 [소림사]를 찍을 때 영화출연료는 겨우 하루에 인민비 1원에 불과했다. 모든 급료 역시 세금을 내는데 쓰여 일본 영화 팬들의...

무명의 성룡이 "이소룡 영화"와 많은 "권격 영화"를 거쳐 "취권1"으로 아시아의 "대스타"가 된 작품이라면 "소림사"는 이연걸이 서극 감독의 "황비홍"시리즈로 대중에게 더욱 널리 알려지기 전에 출연한 영화로서, "소림사"는 "황비홍"시리즈못지않게...

소림사의 승려 지명(이연걸)은 아버님의 원수를 갚기 위해 몰래 사찰을 빠져나와 경성으로 향한다. 그의 원수는 조정에서 막강한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하수왕야다. 하수왕야의 60생신 잔치가 성대하게 벌어지고 축하공연단의 일원으로 위장한 지명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