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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함 만을 토로하고, 찬순과 종칠에게 차마 군대 문제에 대해 입을 열지 못하며 전전긍긍하는 태자는 하루하루가 고달프다. 48회 하남은 설칠을 찾아가 세상 누가 뭐라고 해도 설칠만 자신을 원한다면 사랑을 지키겠다고 말을 하고, 설칠에게 대답을 해...

수많은 시청자를 즐겁게, 또는 어색하게 만든 연하남의 달리기 작가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대본과 함께 다시보기 35회 대본 48회 대본 68회 대본 초창기 연하남의 어설픈 달리기와 나설칠, 황태자의 뛰면서 연기도 하는 달리기 마지막.. 다시는 뛰라고 안...

작가도 화나게 만드는 연하남의 달리기 소문난 칠공주 대본에 달린 작가의 지문들..ㅋㅋ 35회-정신없이 마구 달려가는 하남...조깅하듯 말고 48회-순수하고 격정적인 하남의 사랑 때문에 달리는 장면이 많은데, 멋지게 달리는 연습좀, 달릴때 뭔가 어설퍼...

제48회 대종상 영화제<로맨틱 헤븐>)을 수상한 심은경, 세대를 대표하는 두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은 이들이 선보일 환상적인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먼저 <써니>로 740만 관객의 웃음을 책임지고 <광해>로 1,230만 관객의 눈물을 훔친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