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하니 억지로 조금 먹어 본다. 물컹한 식감도 별로고, 콩 비린내인지 간수 냄새인지, 그것도 거북하다. 할머니의 두부 맛이 나는 게 있나 소문난 손두부 집에도 찾아가 봤다. 역시나 그 맛이 아니다. 부엌에서 콩물을 끓이는 할머니 옆에 앉았다가 할아버지...

퍼뜨린 소문만 해도 서울 장안을 종횡무진 오백 리도 더 퍼졌을 테니까요. 그뿐인 줄 아세요. 7호 일은 제가 이 두 눈으로...또 있거든요. 아래층 4호있잖아요? 그러니까 할머니네 바로 밑에 사는 집 말예요. 그 여편네는 이 아파트가 분양되고 입주 시작...

'이쁜 할머니'네~~~ 이 골목에서 나름 소문난 트럭맛집... 참 깔끔하네요 위생 엄청 신경쓰는 듯 하고.... 근디 내는 떡은 철저 쌀떡파라 그냥 오늘 맛본 것으로 의미 삼고....ㅎ 혜은 전화 강남알라딘건 땜에 나왔다가..... .

있었는데 할머니가 그런거 먹으면서 고치기 싫다고 하셔서 병원 치료 몇년째 받으시는데 여전히 고생중이셔. 실질적으로 효과가...거의 하지 못하고 누워만 계시니까 효자효부로 소문난 시부모님이 백방으로 수소문 해서 관절염에 좋다는 약은 다 구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