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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과 신뢰가 느껴진다. 메뉴 특성상 겨울에는 아예 영업을 하지 않고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문을 연다. 그릇에 담겨 나오는 소바는 육수에 메밀면이 말아진 채 나오는 방식으로 대파와 김가루가 고명으로 소박하게 올라가 있다. 수저가 없어...

가 사실상 조리과정의 거의 전부입니다. 이 다음부터는 조립이라 쉽습니다. 4. 세팅 라면 면만 끓는 물에 삶은 후 물기를 뺍니다. 그릇에 아부라소바 양념(차슈 양념과 다름)을 깔고, 면을 얹고, 토핑을 올리면 세팅이 끝납니다. 그러면 그릇을 ... 어디...

오늘 점심은 아부라소바 입니다 !! 이름을 풀어보면 '기름 소바'다. 먼저 그릇 바닥에 간장과 참기름을 베이스로 한 소스를 약간 넣은 다음 그 위에 면을 놓고 토핑을 올린다. 국물 없이 비벼 먹는 라멘으로 보면 된다. 뜨거울 때 먹는 게 포인트다. 주문...

5시 반이 넘었으니 브레이크 타임도 지났을것 전화를 해 봅니다. 전화도 안 받으십니다. 시장 골목을 돌아 의령소바를 지나 화정소바에서 한 그릇 하기로 합니다. 평일 오후 5시 30분에도 웨이팅 두 팀. 비빔에 가져와 마시는 온육수인데, 기다리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