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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활력을 만드는 연료이고 영혼을 활짝 펼치는 촉매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은 어떻게 살면 좋을지 고민이 될 때 부엌에 두고 수시로 꺼내보면 좋을 책이다. 탐욕으로 영혼이 누추해질 때 삶의 중심...

작은 것은 5개, 큰 것은 2개를 먹고 곁들여서 반찬을 5가지 이상을 꼭 먹는데 뱃속이 참 편하고 좋습니다. 요즘 내 밥상은 아주 소박한 밥상인데 남미에서 사는 103세 어떤 할머니는 감자가 '주식'인데 건강하게 살면서 장수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좋은...

소박한 밥상 앞에서 두 손을 모으시고 머리를 숙여 두 눈 살포시 감고 감사의 기도를 한다 나즈막한 목소리로 조근조근 하게 감사 기도와 자녀의 이름을 꼭꼭 챙겨 부르며 축복의 기도를 잊지 않으시고 하신다 가슴에 담아놓고 기억 하고픈 시간 아주 작은...

취 두릅 생강나무 오갈피 참나무 찔레등 새순 한줌따서 살짝 대쳐 뜨거운밥에 양하장 비빔밥 천지인天地人 조화로 차려진 소박한 밥상 생애 처음으로 접한다며 어찌나 평화롭게 드시는지 절로 행복합니다 손수차린 소박한 밥상은 정이 담겨 있어 모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