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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두렁으로 우회하여, 다시 농로에 접속하여서는 이정표의 삼가리 방향으로 우측 도로를 따르고, 풍기인삼이 시작된 곳을 돌아볼 수 있는 둘레길인 ‘풍기인삼 개삼터길' 이정표를 지나, <풍기인삼 개삼터 길> 풍기인삼은 1541년 주세붕 선생이 풍기...

없다. 소백산 자락길 곰넘이재를 넘어 977삼각점봉 오름길에 몸이 지친다 속도로 나지 않고 맨 후미에서 홀로 허덕이고 있다 큰 산이나 작은 산이나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산행은 시간과 싸움이다. 산행을 시작할 때는 언제 산행이 끝날까 걱정도 해보지만...

통과와 우회가 필요했는데, 자락길 코스를 그대로 따르다가 작은 부상을 입었다는......ㅎㅎ 산 다니면서 가장 싫어하는 것들..... 그 나름의 장점을 찾아 가꾸고 발전시켜야 인정도 받고 보기도 좋은 법이다. 온 세상이 인정하는 한강 발원지 검룡소를...

가겠다 하시는 분 저와 함께 가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한분이라도 계시면 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소백산은 육산이고, 미끄러운 길은 우회해서 천천히 간다면 큰 어려움은 없을듯합니다 가실분들은 우산이나 우의, 갈아입을 옷과 신발, 양말, 타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