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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많은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다. 아름다운 골짜기와 완만한 산등성이, 울창한 숲 등이 뛰어난 경치를 이뤄 등산 마니아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소백산은 '천상의 화원'이란 별칭을 가지고 있다. 소백산은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하지만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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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며 치악 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는 제일식품 원주공장에서 함께 근무하던 직장동료들을 떠 올리며 가다보니, 소백산 등산 출발장소인 어의곡 마을에 10시 50분경 도착하였다. 날씨가 추울 것으로 생각하고 춥지 않토록 따뜻하게 옷을 두툼하게 입고...

5시간 코스에 오르막이 2시간반인데 지금 1시간왔소. 꼴지로 올라가는거 같은데 정상까지 1/3왔나.. 옛날에는 등산이 지치긴해도 다리아픈건 없었는데.. 하도 운동을 안해서 그런가 허벅지가 아프오. 허허허 언제 올라가나 심지어 산 오르기전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