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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면 소복 입은 여자가 무덤을 파헤쳐 시체를 파먹고 뻘건 눈에 불을 켜고 피를 뚝뚝 떨어뜨린 모습으로 춤을 추다가 재주를 몇 번 넘어 꼬리가 아홉 개가 달린 여우로 둔갑하여 그 재너미골 쪽으로 사라진다고 했다 그 꼬리가 아홉 개 달린 여우와 눈이...

바로 '꿈' 입니다. 그 당일에는 제가 샤워를 하고 나오려는 길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날따라 샤워를 했음에도 피곤해서 겨우 서 있지, 정신은 조금이라도 긴장을 풀면 잠들듯이 피곤했습니다. 안방 안에, 화장실이 긴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샤워칸 바로 옆...

어느날 집안이 잘되려면 그 분의 제사를 지내야된다고 갑자기 제사를 지낸 일과 연결되고 신혼여행가서 꾼 꿈에 하얀 소복입은 여자가 멀리서 나에게 손을 흔들었던 기억과 남편을 통해 남편을 키운 일찍 혼자되신 할머니의 극진한 사랑으로 시어머니...

낮잠 자다 일어났어요.. 꿈속에서 제가 자고 있는데..소복입은 여자가.. 내위에서 나를 누르고 있더군요.. 일어날려고 발버둥 쳐도 않되고.. 소리질러도 목소리도 않나오고..ㅡ.ㅡ;; 이대로 죽는구나 생각했던찰라 어떻게 일어나지면..그게또 꿈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