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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읽어보니 내 인생이 더 심연이라 상처 받을까봐 못 읽겠어

한야 야나기아라 아시아계 미국인 1975- 영문학전공 유수의 출판사, 잡지사에서 일하면서 소설 씀. 가공할 스토리, 강한 흡입력... 리틀 라이프2, 외 다수 한야 야나기하라, 작가 - 소설 어린 시절 끔찍한 학대와 폭력의 트라우마를 간직한 비밀스러운...

봐서요. 얼마전에 제브리얼 개빈 신간 읽고 마음이 좀 힘들었거든요. 요즘 엄청 기분 좋은데 안 읽는게 좋을까요? 좋은책이라하여 언젠간 읽어야하는데 갑자기 무척 땡겨서요. 소설 읽고 슬픔동요 잘 없는데 제브리얼 개빈책은 정말 간만에 그러긴했어요.

창작할 시간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더 창의적인 예술가가 될 자유를 준다”라고 말하는 야나기하라는 자신의 두 번째 소설 《리틀 라이프》 역시 잡지사를 다니는 동안 주중에는 세 시간씩, 주말에는 여섯 시간씩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작품을 썼고, 그...

않음을‥ 프리마돈나 같은 이 무희는? 모반의 음모를 가려주고 신 윤복, 저 고수! 어제는 한야 야나기하라의 장편소설 리틀라이프에 반하고 양귀자의 모순에 또 반해서 허우적 거리더니 새벽녘 *혜원 신 윤복*과 눈이 마주쳤다. 이 설레는 가슴을 어찌...

3) -배경이 겨울이라 그런지 겨울과 잘어울리는 느낌이라 추천해요 -풍경과 겨울 분위기가 절로 생각남 모순 - 양귀자 리틀 라이프 흰 - 한강 하얀 것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꿰맨 눈의 마을 방황하는 소설 잠옷을 입으렴 - 이도우 밝은 밤 - 최은영 내가 말...

둔감할 수 없다면 우리 심장은 터져버릴 것이다. 『리틀 라이프』는 남의 고통을 내 것으로 삼도록 생생하게 전달한다. 저자의...받을 가능성을 무시할 수는 없다. 이 책은 ‘본격적인 게이 소설’이다. 정신분석학의 아버지 시그문트 프로이트(1856~1939...

-리틀 라이프*/김지은- 12월 아침 7시의 빛으로 칠해줘야 해 열린 창문을 보면 뛰어내리고 면도칼을 보면 팔뚝을 죽죽 긋고 싶다는 그런 사람을 만난 적 있지 리본을 달고 행진하거나 촛불을 들고 춤을 춰야 하는 세계에서 머리통은 새까맣고 많으면...

집이나 리틀 백악관을 방문했을 때 그리고 숲속 정원을 지날 때는 발걸음을 급히 재촉했고, 오래 머물지를 않았다. 혹시 몰라서 지카 모기를 쫓는 스프레이를 한 통 사서 외출할 때, 사전에 호텔 룸에서 팔과 다리, 얼굴 등 노출된 부분에 서로가 서로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