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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산악회 선배님으로부터 책을 빌려서 단숨에 읽었던 기억이다.이후 1995년에 문고판으로 시중 서점에 나왔길래 구입하여 지금 내서재 한편에 자리하고 있다^^* -이어질 위의 그림(94번 글)은 1983년 당시 나의 다이어리에 메모한 소설속의 문장이다!^^*

이노우에 야스시 장편소설/김석희 옳김, <빙벽>, 현대소설사,1991 산악인과 세상 사이의 얼음벽 초등학교 때라고 기억한다. 한밤중에 오줌이 마려워 화장실엘 가려고 일어났던 나는 서재 한 켠에 작은 등을 밝히고 무엇인가를 읽고 계시던 아버지의 뒷모습...

소설 함 써봄요 1.갈뢰공격으로 무림연합 절반이상 사망 2.갈뢰사망, 사망전 음공을 서막쪽으로날림 3.천마vs 사음...무림연합 도륙 6. 연합의 마지막 방어선으로 돌진하는 천검대 7. 그때 갑자기 거대한 빙벽생성 8. 투명한 빙벽사이로 북해빙궁주 실루엣...